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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학년 새출발’ 지원 사업 시작[서천일보]서천군 서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새학기 출발을 앞둔 28일, 초중고 학생을 양육하는 저소득가정 중 25명(초등 5명, 중등 12명, 고등 8명)을 선정해 도서상품권을 전달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저소득가정 아동, 청소년의 학습 결손 예방과 학습능력 향상, 학습기회 제공을 위해 보충교육비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사업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기획사업인 ‘포스트 코로나19 현안해결 지원 사업’에 2021년 9월 신청해 사업비 530만원을 확보했으며, 서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통해 지원 대상자를 선정했다. 지원 대상자는 8월 말까지 서천읍에 소재한 지정된 서점을 이용하여 학습에 필요한 도서, 문제집 등을 직접 구입하면 된다. 협의체 김종문 민간위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새학기를 시작하는 아동, 청소년에게 학습에 대한 의욕이 싹트는 새출발의 동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원 대상 아동, 청소년이 건강하고 지역사회에 필요한 인재가 되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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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일은 다가오는데’…6월 지방선거 출마예정자들, ‘대선 올인’ 정당 방침에 울상[서천일보]오는 6월 1일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진행될 제20대 대통령 선거로 인해 유력 정당 소속으로 지방선거를 출마하려던 출마 예정자들이 자신들의 이름을 알리기 위해 계획한 많은 일들과 관련,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에 울상을 짓고 있다. 21일 <천안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더불어민주당이나 국민의힘 등 유력 정당들은 이미 대선에 나설 이재명-윤석열 후보 등에 대한 선거운동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 지방선거 출마 예정자들의 선거운동과 예비후보 등록을 당 차원에서 중단시켰다. 물론 천안의 경우 몇몇 야당 소속 출마 예정자들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상태지만 등록을 한 예비후보들 역시 자신만의 선거운동을 마음 놓고 할 수 없는 처지에 놓인 것은 마찬가지다. 특히 충남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경우 예비후보 등록을 한 후보자는 전무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의힘과는 달리 민주당은 중앙당 차원에서 대선 이전까지 개인적인 선거운동을 하지 않기로 결의한 탓에 이러한 상황이 벌어진 것이라고 지역 정계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 중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출마 예정자들이 출마선언 등에 앞서 이른바 ‘세과시’ 및 선거자금 모금 등을 위해 준비했던 출판기념회를 진행할 시간이 이젠 거의 없다는 것에 있다. 공직선거법에는 선거일 전 90일 전까지 출판기념회 등을 진행해야 한다. 올해 지방선거의 경우 이에 해당하는 날짜는 이달 말일인 28일까지다. 3월 9일 대선을 앞두고 선거일 전 90일 규정에 막혀 대선 이후 출판기념회 등을 하지 못하게 될 처지에 놓인 출마 예정자들은 기존에 준비했던 많은 사항들을 이행하지 못함에 따른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출마예정자 A씨는 “각 정당에서 지방분권을 주창하고 있는 와중에 지방선거 후보자들에게 대선에 올인하라는 처사는 조금은 부당하다”며 “출판기념회를 이전부터 준비하며 초판 계약금도 모두 지불한 상황인데 이대로라면 이 계약금도 날릴 처지”라고 하소연 했다. 이와 관련 오수균 천안아산경실련 집행위원장은 “풀뿌리 민주주의가 제대로 정착되려면 원천적으로 각 정당들의 지방의원 및 단체장에 대한 공천제를 폐지해야 한다”면서 “현재의 모습을 보면 지방의원들이 대선 선거운동에 반강압적으로 동원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지방자치 행정에 있어 비합리적인 것으로 본다. 지방을 위해 일을 할 사람들이 정당의 눈치를 보지 않고 소신껏 각 지방을 위해 일을 할 수 있도록 정당의 지방선출직에 대한 공천제를 폐지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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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충남 선대위 ‘대선 선거운동’ 시작…“대한민국 바로세울 후보는 오직 윤석열”[서천일보]국민의힘 충남도당이 제20대 대통령 선거 유세 첫 날인 15일, 천안시 서북구 불당동 천안시청 앞 사거리에서 선거 승리를 위한 의지를 다졌다. 이날 오전 진행된 충남 선대위 출정식에는 이명수 충남도당위원장(아산을 국회의원)과 정진석 국회 부의장(공주‧부여‧청양), 홍문표 의원(예산‧홍성) 등 국회의원과 천안지역 당협위원장 및 당원, 시민 등이 참여했다. 특히 오전 8시쯤부터 진행된 출근길 유세에서는 때마침 함께 자리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측 유세단과 동시에 유세를 진행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참석자들은 대형 차량에 설치된 스크린을 통해 서울 청계광장에서 진행됐던 중앙당 출정식을 함께 시청하기도 했으며 윤석열 후보의 피켓을 들고 지나는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출정식 연단에 오른 정진석 부의장은 “지난 5년간 우리나라의 경제와 외교안보, 서민생활은 핍박해졌고, 기득권자들은 대한민국을 쑥대밭으로 만들었다”며 “1조원대의 부당 이득을 취한 사건이 벌어졌는데도 사법당국은 제대로 수사를 하지 않는다. 이것은 자유민주주의 사회가 아니다. 법치가 운영하는 민주사회가 아닌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념적으로 편향된 자들이 대통령을 둘러싸고 대한민국을 엉뚱한 방향으로 끌고갔던 게 지난 5년”이라며 “대한민국을 정상으로 돌려놔야 한다. 대한민국의 경제와 외교안보, 서민복지를 바로 세울 수 있는 후보는 오직 윤석열 뿐”이라고 윤석열 후보에 대한 지지를 강력하게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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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사회서비스인 500명, 이재명 후보 지지선언[서천일보]충남도내 사회복지서비스인 500명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를 지지하고 나섰다. 이들은 8일 천안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로운 사회복지 정책 실현으로 평등과 사람 중심의 조화로운 나라, 새로운 세상으로의 혁신과 포용복지국가로의 대전환을 이끌 이재명 후보를 강력히 지지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지자 명단을 이날 함께 참석한 문진석 국회의원(천안갑)과 포용복지국가위원회 임성규 공동위원장에게 전달했다. 이날 참석한 인사들은 입을 모아 “소외된 자들을 보살피며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사회복지인들은 그동안 사명감으로 현장에서 내 몸을 아끼지 않고 헌신해 왔다”며 “그간 많은 대선 후보들의 ‘장밋빛 공약’에 더 이상 속지 않는다. 따라서 우리가 처한 현실을 잘 알고 확실한 정책으로 우리들의 요구와 갈망을 잘 해결해 줄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기로 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가 함께 꿈꾸고 공정하고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충남 사회서비스인들이 힘이 돼 이재명 후보와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재명 후보는 최근 한국사회복지사협회를 방문한 자리에서 “복지는 시혜가 아니라, 헌법이 정한 국가의 의무이자 국민의 권리”라며 “그 권리를 보장하는 일을 수행하는 사회복지종사자들이 그에 맞는 적정한 처우를 보장받아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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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지역 체육인 1000여 명, 윤석열 지지선언…“스포츠혁신위 권고안 재검토 약속한 윤석열 지지”[서천일보]충청지역 체육인들이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를 지지하고 나섰다. 전국체육인사랑네트워크 충청도지부 회원 1000여명은 9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윤석열 후보의 지지를 선언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이날 회견에는 김신오 전 하키선수, 이종선 합기도 감독, 이정수 천안시합기도협회장, 김성진 대한육상경기연맹 이사를 포함해 50여 명의 체육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을 대표해 발언에 나선 이종선 감독은 “현 정부의 스포츠 혁신안은 이분법적인 사고로 선긋기를 하고 있으며 권고안에 담긴 탁상공론 투성이의 내용들이 오히려 많은 병폐를 낳고 있다”며 “현 정부의 현실과 동떨어진 스포츠 혁신위의 권고안을 재검토 해주겠다고 약속한 윤석열 후보를 지지한다”고 전했다. 또한“스포츠와 선수들은 국민들에게 희망과 감동을 주며, 세계에 대한민국을 널리 알리는 민간 외교관 역할을 한다”면서 “현 정부의 스포츠 혁신안은 체육인들을 잠재적인 범죄 집단으로 전략시키는 편향적인 자세와 체육계의 폐해를 침소봉대하여 수치스러운 적폐의 대상으로 전략시키고 있다”고 현 정부를 강하게 비판했다. 전·현직 체육인 및 관계자로 이뤄진 전국 체육인 사랑 네트워크는 스포츠 혁신안 반대 운동을 펼치며 혁신안 재검토 공약을 내세운 윤석열 후보 지지선언 기자회견을 전국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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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산면, ‘아이사랑 요구르트 지원사업’ 스타트[서천일보]서천군 기산솔바람공동체후원회(회장 노기래)가 지난 3일 지역 내 초등학생 이하 아동 17명의 가정에 요구르트 배달을 시작했다. 아이사랑 요구르트 지원사업은 후원자의 지정기탁으로 시작됐으며, 2022년 솔바람공동체후원회 신규 사업으로 지정돼 지역 내 거주하는 모든 어린이가 올해 12월까지 혜택을 받을 예정이다. 노기래 후원회장은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는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이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어린이를 위한 복지사업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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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도 ‘대선에 올인’…당협위원장 · 출마예정자 개별선거운동 금지[서천일보]국민의힘 충남도당이 중앙당의 방침에 따라 현 당협위원장의 지방선거 출마선언 금지 및 출마예정자들의 개별선거운동을 금지한다고 25일 밝혔다. 국민의힘은 오는 3월 9일 대선 전까지 각 당협위원장들이 정권교체의 선봉이 돼 대선을 승리로 이끌 수 있도록 이들의 출마선언 금지와 예비후보자 자격으로 보내는 문자 발송 금지, 현수막 게첩, 명함 배부 등 개별 선거운동을 모두 금지토록 했다. 또 지난 24일부터 도당 내에 ‘제20대 대통령선거 관권선거 신고센터’를 설치해 여당 소속 광역 및 기초단체장들의 불법적인 대선 개입을 막기로 했다. 당 소속의 선출직, 주요당직자의 감시활동 강화를 통해 관권 선거 정황이 확인되는 즉시 선관위 및 사법기관 등에 수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도당 관계자는 “대한민국의 명운을 결정지을 대선이 43일 앞으로 다가온 만큼 정권교체를 위해 불법적인 대선 개입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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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동절기 신청사 건축현장 점검[서천일보]서천군은 지난 22일 노박래 서천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이 서천군청 신청사 건립 현장을 방문해 진행상황을 긴급 점검했다. 이날 점검은 최근 광주 현대산업개발 아파트 건설현장 붕괴사고 관련 유사사태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서천군 최대 현안사업인 신청사 사업 현장의 동절기 공사관리 현황 확인 차 이뤄졌으며, 공사 진행상황과 내·외부 안전관리 및 품질관리 상태 등 현장 현황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노 군수는 “동절기 공사에 따른 품질관리와 현장 근로자들에 대한 안전관리에 더 신경을 써야 할 것”을 당부하며 “최근 광주 현대산업개발 붕괴사고 등으로 신청사 건설현장에 대한 군민의 우려가 있는 만큼 경각심을 가지고 현장관리에 더욱더 철저를 기할 것”을 지시했다. 현재, 서천군 신청사는 지상 2층 골조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며, 동절기 공사에 따른 관련법규 및 시방서에서 정하는 공사관리와 안전수칙을 준수해 현재 문제점 없이 진행 중으로, 올 7월까지 골조공사를 완료하고 내·외부 마감공사를 진행해 내년 3월 준공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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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광역의원 선거구 획정 개선’ 대통령선거 후보자에 전달[서천일보]서천군을 비롯한 전국 14개 지방자치단체가 ‘광역의원 선거구 획정 개선’을 염원하는 주민들의 뜻이 담긴 공동건의문을 제20대 대통령선거 예비 후보자와 주요 정당 대표에게 전달했다. 지난 4일 국회를 찾아 정개특위 김태년 위원장에게 광역의원 선거구 획정 공동 건의문과 주민 서명부를 전달한 이후, 다시 한 번 지역 주민들의 마음을 한데 모아 공동건의문을 작성해 우편으로 발송을 완료했다. 이번 공동건의문에는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광역의선 선거구획정 개선은 반드시 필요하다는 간곡한 건의사항과 해결방안 등이 담겼다. 충남 서천군을 비롯한 금산군, 충북 영동군, 옥천군, 강원 영월군, 평창군, 정선군, 경북 성주군, 청도군, 울진군, 경남 함안군, 창녕군, 고성군, 거창군 등 14개 자치단체가 한 마음으로 뭉쳐 강력한 의지를 전달했다. 이들은 2018년 헌법재판소 판결의 광역의원 선거의 인구편차허용기준 강화(4:1→3:1)에 따른 농어촌의 지역성을 고려하지 않은 인구수 기준 선거구 획정을 개선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여왔다. 또한, 이에 앞서 도시와 농촌의 균형을 꾀하고 진정한 지방자치와 국가균형 발전을 구현하자는 취지에서 서천군은 군민서명 운동을 추진했다. 이번에 제출한 공동건의문에서는 제20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본격적인 지방자치의 시대를 맞아 지방자치와 국가균형발전이 법률적 선언을 넘어 보다 현실화되기 위해서는 도시와 농어촌간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대표성이 고르게 보장받을 수 있는 다양한 제도적 여건 마련이 필수적이라고 운을 뗐다. 특히, 인구수 중심이 아닌 농촌의 열악한 여건을 반영할 수 있는 지표개발 등 광역의원 선거구 획정 방식 개선은 그 시작점이 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북유럽 선진국(덴마크, 노르웨이, 핀란드 등)의 사례를 예로 들며 광역의원 선거구 획정 시 인구수만이 아닌 비인구적 지표를 개발해 획정해줄 것을 건의했다. 또한, 공직선거법제22조제1항에 따른 광역의원 정수의 조정범위를 ‘100분의 14’에서 ‘100분의 20’으로 확대할 것과 광역의원 최소 2명을 유지 할 수 있는 농어촌지역의 특례조항 신설을 간곡하면서도 강력히 요청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선거구 획정 개선은 지역균형발전, 국토균형개발, 수도권과 지방간의 격차해소, 지방 살리기를 위해 반드시 필요하며, 모든 주민들이 그 필요성과 중요성을 공감하고 있다”라며 “전국 14개 자치단체와 공동 대응하며 지역대표성과 평등선거 가치의 조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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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구 챔피언스리그, 3개월간 서천군에서 열린다[서천일보]전지훈련과 각종 대회 개최의 최적지로 꼽히는 스포츠의 메카 충남 서천군에서 ‘서천 MBC 스포츠플러스 족구 챔피언스리그’가 3개월간 열린다. 서천군 한산모시체육관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조이킥, 부산일등가, 천후족구단, 남양주런, LG DIOS, 이천시민족구단, 족구투윈, 여주시민족구단 등 최강부 8개 팀과 일반부 64개 팀이 참여해 족구 최강자를 가릴 예정이다. 경기는 지난해 12월 18일을 시작으로 올해 2월 13일까지 주말마다 리그전 형식으로 진행된다. 그동안 족구 종목에서 단발성 토너먼트 대회는 자주 개최되었으나, 리그전 형식으로 장기간에 걸쳐 열리는 전국 단위 대회는 처음으로 더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추운 날씨를 후끈하게 달군 이번 대회의 분위기를 증명하듯 서천군수협, 서천군농협, 주식회사 우양, 한산소곡주 명인, 선진뷰티사이언스 등 여러 기관과 기업에서 후원과 협찬이 이어졌다. 지난 1월 8일에는 노박래 서천군수, 양승조 충남도지사 등 관계 공무원과 홍기용 대한민국족구협회장 및 제주도를 포함한 전국 시·도족구협회장 등 족구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이 열렸다. 노박래 군수는 이 자리에서 환영사로 “전국의 족구인들이 하나로 뭉칠 수 있는 챔피언스리그를 우리 서천군에서 개최하게 되어 무척 뜻깊게 생각한다”며 “삼국시대부터 기록이 있을 만큼 역사와 전통을 가진 족구가 전 국민이 사랑하는 스포츠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에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지역 주민과 선수단 등 관계자의 안전을 위해 선수 포함 대회 관계자 전원 코로나19 PCR 수시 검사 및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속에 진행된다. 모든 경기는 MBC 스포츠플러스 채널에서 전문 해설진이 참여한 가운데 생방송으로 현장의 열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서천군은 3개월간 열리는 이번 대회를 통해 총 6억원의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있을 것이라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