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서천군, 3분기 코로나19 예방접종 계획 발표30세 미만 사회필수인력, 고교 3학년, 대입수험생 등 화이자 접종 7월 말부터 대중교통·식품위생업소 종사자 등 화이자 자율접종 시행 [서천일보]지난 6일 오후 9시 기준 56%의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을 보이는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이 3분기 코로나19 예방접종 계획을 7일 발표했다. 군은 지난 5일 30세 이상 돌봄종사자, 사회필수인력 등 위탁의료기관에서 아스트라제네카를 1차 접종한 2천여 명을 대상으로 2차 화이자 백신의 ‘교차접종’을 시작했으며, 6일에는 30세 미만 사회필수인력(경찰, 소방, 해경 등)과 60~74세 등 초과 예약자 총 163명에 화이자 백신을 접종했다. 9일부터는 특수학교·돌봄 교사를, 12일부터는 장애시설 종사자와 입소자를 대상으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할 계획이다. 또한, 7~9월 입영 대상 장병들에 12일부터 사전예약을 접수해 14일부터 화이자 백신 접종을 진행한다. 모더나 백신을 접종하는 50대 장년층은 연령에 따라 사전예약과 접종일이 다르다. 55~59세(1962~1966년생)는 7월 12일부터 17일까지 예약을 받아 7월 26일부터 8월 7일까지 접종을 진행한다. 50~54세(1967~1971년생)는 7월 19일부터 24일까지 예약을 받아 8월 9일부터 8월 21일까지 접종할 예정이다. 서천군은 특히, 지자체 자율접종으로 확보한 3150명 각 2회분의 화이자 백신을 식품위생업소·공중위생업소·대중교통·집단급식시설 종사자, 집배원·택배근로자, 환경미화원, 충남장애인체육대회 자원봉사자 등에 7월 말부터 접종할 계획이다. 18세~49세 대상자 1만 3516명은 8월 중 접종할 예정으로 아직 백신은 정해지지 않았다. 군은 3분기 코로나19 예방접종 계획이 정상 추진될 경우 전군민의 85% 이상 접종 완료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3분기에는 활동이 많은 연령대의 주민과 불특정 다수를 상대하는 직종의 주민들 위주로 접종할 계획으로, 보다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서천을 조성하는데 큰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 “백신 접종을 완료했어도 코로나19의 위험은 언제나 도사리고 있는 만큼, 실내는 물론 실외에서도 마스크를 꼭 착용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한편, 7일 기준 서천군은 접종 대상자 4만 6368명 중 1차 접종자가 2만 5982명으로 56%의 접종률을 보이며, 2차까지 접종 완료한 주민도 1만 664명으로 23%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달 18일 자가격리 중 확진된 서천97번 확진자 이후 18일째 발생하지 않고 있다.
-
노박래 군수, 서천군 신청사 건설 현장 긴급 안전점검[서천일보]노박래 서천군수가 지난 12일 휴일에도 불구하고 기초 보강 공사가 진행되는 서천군 신청사 현장을 방문하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노력을 강조했다. 노 군수는 이 자리에서 “안전사고는 불시에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다. 현장을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얼마든지 예방할 수 있다”며 “관련 공무원과 공사 관계자는 현장의 진행 과정을 철저히 관리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천군 신청사 건립은 6월 5일부터 기초보강을 추진하고 있으며 청사 본관은 표층 및 심층 결합 교반 공법(CCM)으로 추진하여 7월 말까지 완료한 후 기초콘크리트를 타설하고, 나머지 구간은 6월 24일부터 마이크로공법을 적용하여 8월 말까지 전체 구간의 보강을 완료할 계획이다. 충남개발공사는 서천군 신청사를 오는 2022년 12월 말까지 완료하여 시운전 후 2023년 3월에 입주를 목표로 공정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
노박래 군수, 국비확보 위해 해수부 방문[서천일보]노박래 서천군수가 지난18일 해양수산부를 방문, 지역현안 사업의 조속한 해결을 위해 내년도 정부예산을 지원해줄 것을 건의했다. 이날 노 군수는 해양수산부 이재영 해양생태과장과 김규섭 항만연안재생과장을 차례로 만나, 국립해양생물자원관 해양생물 종복원시설 신축 및 도둔지구 연안정비사업, 장항항 종합발전계획수립 등을 2022년 정부예산에 반영해줄 것을 요청했다. 서천군에 위치한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국가지정 해양생명자원 책임기관이나, 해양생물 종복원시설이 구축되지 않아 멸종위기 해양생물자원의 증식과 복원 등 체계적 관리가 어렵다. 이에 노 군수는 국립해양생물자원관 해양생물 종복원 시설 신축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시설 신축 실시설계를 위한 2022년 사업비 8억원을 건의했다. 또한, 제3차 연안정비 기본계획에 반영된 우리군 도둔지구가 국가시행기준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강조했으며, 더불어 도둔지구 연안정비사업 실시설계를 위한 2022년도 사업비 16억원을 건의했다. 노박래 군수는 “서천군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하고 주민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업비 확보를 위해 앞으로도 직접 중앙부처를 방문해 사업의 타당성과 필요성 등을 강력히 건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
“‘내가 행복한 대한민국’ 만들 것”…양승조 지사, 20대 대선 출마 공식 선언"사회 양극화·저출산·고령화 3대 위기가 대한민국 위협" "국가균형발전·지방분권의 대한민국 강력히 실천할 것" "공직자들 하나돼 살펴, 도정 공백이나 소홀함 없을 것" [서천일보]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제20대 대통령 선거 출마를 공식화했다. 양승조 지사는 지난12일 세종시 지방자치회관 앞 야외공간에서 출마선언식을 갖고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레이스 참여를 공식 선언했다. 이날 자리에는 이시종 충북도지사와 허태정 대전시장, 이춘희 세종시장 등 광역자치단체장과 경선 경쟁을 펼칠 것으로 보이는 이낙연 전 총리, 강준현·김종민·문진석·박완주·어기구·우원식·이장섭·이정문·홍성국·정필모 국회의원, 박수현 민주당 홍보소통위원장, 나소열 전 청와대 비서관 등 정계 인사들과 지지자 등이 대거 참석했다. 양승조 지사는 출마선언에서 “사회 양극화·저출산·고령화라는 3대 위기가 대한민국을 위협하고 있다”면서 “‘내가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국민의 대통령·봉사하는 대통령으로서 ‘나의 행복’이 모여 우리의 행복이 되고, 그래서 더불어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3대 위기 극복을 위해 청년이 희망을 꿈꿀 수 있는 시스템 구축과 국가균형발전과 지방분권의 대한민국, 세계 1위 미래 신성장동력과 첨단산업분야가 넘치는 나라, 우리 민족의 행복을 키우는 남북 평화 구축 등을 강력히 실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양 지사는 이낙연 전 총리와 이재명 경기도지사 등 당내 유력주자들이 비해 인지도 면에서 떨어지지 않느냐는 지적에 대해 “타 후보들보다 지명도가 떨어져 군소후보라는 말이 있는데, 유력후보로 발돋움할 날이 곧 올 것이라고 생각하고, 3대 위기 극복을 통해 더불어 잘사는 대한민국을 만든다는 뜻에 공감하는 국민들이 점점 많아질 거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전국투어 등을 통해 동력을 확보하고 경선주자로서의 입지를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가 경선 레이스에 참여하면서 도정에 대한 공백이 있을 것이라는 말도 있는데, 어떤 경우에도 도정에 대한 공백이 있어서는 안되며, 두 분의 부지사님과 기조실장 등을 비롯한 공직자들이 하나가 돼 도정을 살피고 있으니 도정에 대한 공백이나 소홀함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출마선언을 마친 양 지사는 곧바로 대전 현충원을 찾아 참배한 후 각종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자신이 가진 포부를 널리 알린다는 계획이다.
-
서천군 군민평가단, 주요사업장 현장평가 시행[서천일보]서천군 군민평가단(단장 한선교)이 이달 13일부터 14일까지 군에서 현재 추진하고 있는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하며 현장평가를 진행한다. 군민평가단 현장평가는 민선7기 군정목표 중 하나인 ‘통하는 신뢰행정’ 구현을 위해 군민의 시각에서 주요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평가하며 올바른 군정 추진 방향을 확립하는 목적으로 2016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오는 13일에는 기획·행정·관광 분야 4개소(△브라운필드 국제환경테마특구 조성 △국민여가캠핑장 조성사업 △서천군 체육시설 확충사업 △한산 프리즘 프로젝트)에서 평가를 진행하고, 14일에는 복지·환경·안전 분야 4개소(△서천군 치유의 숲 산림치유프로그램 △도마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공공건축물 그린 리모델링사업 △서천군 가족누리센터 운영)을 평가할 예정이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군민평가단 현장평가에서 도출되는 문제점 및 개선방안을 잘 반영해 군민의 시각에서 군민이 만족하는 행정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군은 이번 평가가 끝나고 6월 9일 산업·경제·도시개발 분야 4개소(△서천읍 행복나눔센터 건축공사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 분양 및 투자유치 △벼 공동육묘장 지원사업 △소나무 재선충병 장기예방나무주사 사업) 현장에 대한 평가를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
코로나19 4차 맞춤형 한시 생계지원 5월부터 신청[서천일보]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코로나19 대응 정부지원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4차 재난지원금 ‘한시 생계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한시 생계지원’은 소득감소 등 위기가 발생했으나, 다른 코로나19 피해 지원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층 가구로 소득 및 재산기준 충족 시(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75% 이하 및 재산 3억원 이하 가구) 가구원 수와 무관하게 가구별 50만원을 현금으로 6월 중 지급하는 사업이다. 또한, 농·어·임업인 소규모 농가 등을 대상으로 한 경영지원 바우처(30만원) 지급대상 중 한시 생계지원 대상으로 결정될 경우 차액 20만원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생계급여·긴급복지 생계지원 수급자를 제외하고 버팀목자금·긴급 고용안정지원금 등 재난지원금 대상자는 중복 지원이 불가하다. 신청은 5월 10일부터 28일까지 ‘복지로’에서 온라인(홀짝제, 출생연도 끝자리) 접수하거나 5월 17일부터 6월 4일까지 주민등록 관할 읍·면행정복지센터에 세대주, 동일세대 내 가구원, 대리인이 신청 가능하며, 신청인 신분증을 지참하고 대리인 신청 시는 위임자 및 대리인 신분증을 모두 지참해 소득감소 증빙서류와 함께 신청하면 된다. 소득감소 증빙서류는 2019년, 2020년 대비 최근 소득(2021년 1월 ~ 5월) 감소를 확인할 수 있는 자료(원천징수영수증, 소득금액증명원, 건강보험 자격득실확인서, 신용카드 매출확인서, 휴폐업신고서, 급여내역 통장사본 등)이다. 소득감소의 증빙자료가 없는 경우는 소득(매출)감소 신고서를 본인이 작성해 제출하면 ‘서천군 생활보장위원회’ 의결을 거쳐 지원여부를 결정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보건복지부(129), 서천군 사회복지실(041-950-4075, 4346) 및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노박래 서천군수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이 빠짐없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정확한 사업안내와 다각적인 홍보 등을 통해 재난지원금 지원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
노박래 군수,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센터 현장점검[서천일보]노박래 서천군수는 지난 1일 서천국민체육센터에 설치된 서천군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를 직접 현장 점검하고 접종센터 개소를 위해 노력한 직원들을 격려했다. 노 군수의 이날 접종센터 점검은 지난달 29일과 31일 양일간 이루어진 훈련과 점검에서 드러난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천군은 4월 중순부터 예정된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화이자 백신접종에 대비해 지난 3월 29일 예방접종 모의훈련에 이어 31일 충청남도 주관 예방접종센터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예방접종센터 합동점검은 △접종센터 설치기준 충족 여부 △화재점검 및 이상반응 발생환자 긴급 이송체계 점검 △백신 수송계획 및 접종센터 백신 수령 준비 여부 확인 △접종센터 주변 교통 관리 및 우발 상황 대비 태세 점검 △초저온 냉동고 관련 임시전력 필요 여부 등 예방접종 관련 전반적인 부분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서천군은 예방접종센터 충남도 합동 점검 및 현장 점검 과정에서 도출된 미비점에 대해 즉시 개선해 실제 예방접종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여러 문제점 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정부의 백신수급일정에 따라 접종이 진행되는 만큼 예방접종센터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접종 일정 등에 혼돈이 없도록 예방접종센터 예약부터 접종, 귀가, 접종 후 모니터링까지 안전한 진행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특히 접종 대상자의 연령대를 고려한 이동 동선, 부상 방지 안내 및 수송대책에 만전을 기해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접종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서천군은 정부의 백신 공급 일정에 따라 4월 16일 이후 75세 이상 어르신에 대해 6월 말까지 화이자 백신 접종을 완료할 계획이다.
-
서천군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 투자유치 성공가도 달린다[서천일보]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지난 17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양승조 충청남도지사와 이교식 서천군 부군수 ▲김동환 케이씨로보테크(주) 대표 ▲김성훈 ㈜삼일이노팩 대표 ▲문병래 ㈜선우엔지니어링 대표 ▲신광섭 ㈜이카플러그 대표 ▲이한성 ㈜일렉필드퓨처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충청남도 9개 시·군과 30개 기업이 합동 투자협약을 체결하는 자리로 케이씨로보테크(주) 등 5개 협약기업은 2022년까지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이하 장항국가산단) 내 4만9182㎡ 산업용지에 총 280억 원 규모의 설비투자와 150여 명의 신규 채용을 할 계획이다. 이번 합동 투자협약 기업들은 ▲물류자동화 기계장치부품 ▲포장용 스티로폼 및 완충제 ▲알루미늄 압출설비 ▲전기차 충전기 ▲치과용 의료기기 등을 제조하는 경기·수도권 업체로서 장항국가산단의 우수한 공장용지, 저렴한 분양가, 물류접근 용이성 등을 높이 사 공장 이전 및 설비투자를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장항국가산단 산업용지는 150만㎡(45만평)으로 서천군은 올해 말까지 전체 산업용지의 70% 분양(31만평)을 목표로 우수기업 유치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현재 장항국가산단은 20개 유치기업 중 6개 기업이 준공해 운영 중에 있으며, 나머지 기업들은 올해 말까지 투자를 완료할 예정으로 연말에는 20개 기업 모두가 운영에 들어가 국가산단의 위용을 드러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교식 서천부군수는“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서천군 장항국가산단에 투자결정을 해준 기업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하며“투자협약 기업들이 성공적으로 투자를 마무리하고 조기 안착될 수 있도록 행정·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2021년 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선정[서천일보]서천군(군수 노박래)은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주관하는 ‘2021년 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서천읍 군사3리 일원‘교촌 새뜰마을사업’이 공모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생활환경이 매우 취약한 지역에 대해 열악한 기초생활인프라 정비 및 노후불량한 주택환경을 개선하고, 지역주민들의 능동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일자리·복지 등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여 지역의 지속가능한 활력 창출 및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하는 사업으로 충남에서는 군사3리 ‘교촌 새뜰마을사업’이 유일하게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교촌마을은 취약계층의 비율이 높고, 낡고 좁은 골목길이 많은 경사지형이며, 30년 이상 노후주택이 87.3%, 공·폐가 비율이 28.1%로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한 지역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올해부터 4년간 △안전한 마을길 조성, △도시가스 본관 설치, △하수관거 정비, △마을회관 리모델링, △슬레이트 지붕 개량, △집수리, △휴먼케어 및 주민역량강화 등의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노박래 군수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2021년 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선정으로 서천읍 군사3리 일원의 주거환경이 대폭 개선될 것이다” 며 “빠른 시일 내에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국비 등 사업비 확정과 마스터플랜 수립 등 행정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노박래 군수, 코로나19 백신 접종 현장 방문[서천일보] 26일 전국에서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시작한 가운데, 노박래 충남 서천군수가 지역 내 백신 접종지 중 한 곳인 성일요양원을 방문해 접종 상황을 파악했다. 지난 2월 15일 발표한 정부의 2~3월 코로나19 예방접종 시행계획 발표에 따라 서천군은 예방접종추진단 구성 및 회의 개최, 예방접종 추진계획 수립, 접종대상자 동의 여부 파악 및 전산등록, 중부권역 모의훈련 참석 등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해왔다. 코로나19로 잃어버린 일상을 되찾기 위한 첫걸음인 백신의 첫 접종자와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더 많은 군민들에게 안전성을 알리며 접종을 권유하고자 노박래 군수가 이날 현장을 방문한 것이다. 노 군수는 외부인 면회와 출입을 제한하는 방역수칙에 따라 시설 내에 출입하지 않고 시설 외부에서 성일요양원 이미성 원장을 비롯한 종사자들과 면담을 통해 예방접종 상황을 공유하고 격려의 뜻을 전했다. 노 군수는 “지난해 시작한 코로나19의 위기로 현재까지 많은 군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오늘 백신 접종을 통해 코로나 이전 일상복귀로의 첫발을 내딛게 됐다”며 “올해 11월까지 우선순위에 따라 예방접종이 진행되는 만큼 군민 여러분께서는 조금 더 힘을 내어 방역수칙을 지속적으로 지켜주시길 간절히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에 덧붙여 “모든 군민이 코로나19의 위험으로부터 안전해지는 그날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방역과 안전한 백신 접종을 위해 지속적으로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서천군에 따르면 이번 백신 접종 대상인 지역 내 요양병원 5개소, 요양시설 10개소의 만 65세 미만 입원·입소자와 종사자 653명 중 622명, 약 95.3%가 접종에 동의했다. 서천군은 이동이 제한된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의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해 보건소 의사 1명, 간호사 1명, 행정인력 2명으로 방문접종팀을 구성했으며, 혹시 모를 이상반응에 신속 대응하기 위해 119 협조를 통한 긴급 후송체계를 마련하고 24시간 시설별 상황공유 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26일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등 감염 취약계층에 대한 접종을 시작으로 3월 중 고위험 의료기관 의료인,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 등 지속적으로 백신 접종을 실시하며 코로나 극복에 나설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