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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관 서천부군수, 여름철 재해 대비 인명피해 우려 지역 점검[서천일보]김성관 서천부군수가 지난 19일 관내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인명피해 우려 지역을 찾아 재해 예방 사업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군은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급경사지, 기타 등 20개소를 인명피해 우려지역으로 지정해 관리하고 있다. 이날 김성관 부군수는 인명피해 우려지역 담당자 지정 현황, 주민 대피, 통제 계획 등 장마철을 대비해 우려지역에 대한 위험요인을 세심하게 살폈다. 김성관 부군수는 “올여름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인명, 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해 사전 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현재 기상 상황에 따라 24시간 비상상황 근무체계를 가동하고 기상 상황 모니터링 등을 통해 상황 관리에 힘쓰고 있다. 또한, 지역 자율방재단과 지속적인 관리와 주기적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발생 우려 요소에 대해 즉시 시정하는 ‘안전한 서천’ 구축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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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깨끗한 비인면 만들기 선도3리 마을 대청소 실시[서천일보]서천군 비인면이 지난 12일 선도 3리(이장 오연섭) 일원에서 선도 3리 마을주민 30여명과 함께 마을 안길에 방치된 쓰레기와 재활용 쓰레기를 수거하며 깨끗한 비인면 만들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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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인면, 행복밥차와 함께한 소규모 마을 잔치[서천일보]서천군 비인면이 서천군노인복지관·행복비인후원회(회장 박근찬)와 지난 16일 남당리 경로당에서 어르신 40명을 대상으로 ‘행복밥차’ 및 소규모 마을잔치를 진행했다. 행복밥차는 마을이장의 신청을 받아 경로당에 함께 모여 따뜻한 밥 한끼 제공해드리는 서천군노인복지관 지역복지 연계 사업으로, 식사로 아욱국, 소불고기를 포함한 반찬과 흰쌀밥이 제공됐다. 아울러, 행복비인후원회에서 과일과 떡을 제공하고, 봉사자들의 재능기부로 색소폰 연주, 세라밴드를 활용한 건강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더욱 풍성한 마을잔치가 됐다. 김창득 면장은 “남당리 마을행사에 단합하여 참여해준 봉사자와 서천군노인복지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지역복지사업을 연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비인면의 행복밥차 사업은 구복리를 시작으로 선도2리, 남당리에서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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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충남도의회, "학업중단 없는 행복한 충남교육 환경 조성"충남도의회, "학업중단 없는 행복한 충남교육 환경 조성" ■ 방송일 : 2023년 05월 08일(월) ■ 진행 : 신소영 아나운서 ■ 취재 : 이현자 기자 (앵커멘트) - 충남도의회의 ‘학업중단 없는 행복한 충남교육 환경조성 연구모임’이 청소년들의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을 위한 연구용역에 돌입했다고 하는데요. 이번 연구에서는 스마트폰 과의존 및 게임중독으로 인한 학업중단 위기 학생 교육을 위한 다양한 방안이 제시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현자 기자가 관련 내용 보도합니다. (취재기자) - 충남도의회의 학업중단 없는 행복한 충남교육 환경조성 연구모임이 청소년의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을 위한 연구용역에 돌입했습니다. 연구모임은 지난달 28일 서천군청소년수련관에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및 제2차 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연구모임에는 대표를 맡고 있는 전익현 의원과 구형서 의원, 전·현직 학교장, 교사, 학부모 등 18명의 회원이 참여했으며, 남서울대 김은실 교수와 광주교육대 손현동 교수 등이 연구활동에 힘을 보탰습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손현동 교수의 연구 설명과 함께 스마트폰 과의존과 게임중독으로 인한 학업중단 위기 학생 교육을 위한 다양한 방안이 제시됐습니다. 연구용역은 문헌연구, 조사연구, 가이드 개발, 전문가 타당화 연구를 거쳐 올해 11월 결과물이 나올 예정입니다. 전익현 의원은 충남의 경우 고위험군 비율이 3.6%에 달한다고 우려의 목소리를 냈습니다. [전익현/충남도의원 : 스마트폰이 일상생활화 되다보니 학교 학습현장에서까지 무분별하게 사용하고, 심각한 경우 중독으로까지 가서 학업을 중단해야 하는 상황까지 있기 때문에 거기에 대한 피해를 줄여보려고 하는 것이구요. 현장에서 선생님들과 학생, 학부모들에게 조사한 바에 의하면 어떤 가이드북이 있으면 좋겠다, 아이들에게 스마트폰 의존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는 게 좋겠다는 의견이 있어서 그런 쪽으로 연구모임을 추진하고 있어요.] 이번 연구결과를 토대로 스마트폰 과의존이 학업에 미치는 악영향을 없애고 그에 맞는 교육 방법이 제시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천안tv 이현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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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충남 15개 시장·군수, 정당현수막 난립 막는다[천안신문-천안TV] 충남 15개 시장·군수, 정당현수막 난립 막는다 ■ 방송일 : 2023년 05월 01일(월) ■ 진행 : 정해인 아나운서 ■ 취재 : 이현자 기자 (앵커멘트) - 충남도내 15개 시장‧군수들이 무분별하게 정당현수막이 난립하고 있는 모습을 막고자 옥외광고물법 개정을 추진해 달라는 건의안을 채택해 눈길을 끌고 있는데요. 예산에서 열린 시장군수협의회 관련 소식 이현자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취재기자) - 천안을 포함해 지역 곳곳에서 볼 수 있는 무분별한 정치권 현수막 난립을 막고자 충남도내 15개 시‧군 단체장들이 뜻을 모았습니다. 박상돈 충남시장군수협의회장을 비롯한 단체장들은 지난 26일 예산군청에서 가진 시장군수협의회 자리에서 현수막에 대한 선관위의 사전경유를 의무화하고, 게시와 관련한 제반 사항을 공정하게 법령으로 개정해야 한다는 내용의 공동 건의문을 채택했습니다. 또한 이 건의문에는 불법 현수막 제거에 따른 담당 공무원의 권익 보호장치 마련에 대한 내용도 담겨 있습니다. [박상돈/충남시장군수협의회장 : 옥외광고물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서 현재 장소에 불문하고 게시되고 있는 정당별 현수막 때문에 모든 도시의 미관이 저해되고 철거에 많은 인력과 예산이 낭비되고 있다는 여론이 팽배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서 정당현수막의 무분별한 난립을 방지하고 일반 현수막과의 형평성을 고려한 공정한 세부 기준 마련이 시급하다, 이에 따라서 옥외광고물법 개정이 필요하다는 취지에서 건의문을 채택하게 된 것입니다.] 천안신문과 천안TV도 이 같은 사회적 분위기에 발맞춰 지역에서는 선도적으로 정치인들의 정책관련 현수막 시안을 홈페이지에 개제하는 캠페인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길거리의 무분별한 현수막 게재를 막고자 하는 게 이번 캠페인의 취지입니다. 한편, 이날 열린 협의회에서는 보령시의 제29회 충남장애인체육대회 지원액 상향 등을 비롯한 각 시‧군의 요청 및 건의사항들이 논의됐습니다. 천안TV 이현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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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가정의달‘종합선물세트’[서천일보]봄날의 햇살과 함께 가족 간의 정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5월 가정의달이 찾아왔다. 5월 5일 어린이날을 시작으로 이어지는 기념일을 맞아 가족여행을 계획하는 가정이 서서히 많아짐에 따라 산 넘고 바다 건너 ‘5월 종합선물세트’ 서천군을 소개한다. 먼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서천갯벌 가운데 비인면에 위치한 선도리갯벌체험장이다. 선도리갯벌체험장은 하루 최대 2500여명이 방문하는 서천의 대표적인 체험마을로 성인 8천원, 학생 4천원의 체험료로 조개잡기 체험을 할 수 있으며, 인근 선도리 해안공원과 캠핑장, 민박 시설 등 관광객을 위한 편의시설이 조성돼 있다. 특히, 하루에 두 번 바닷길이 열려 걸어 들어갈 수 있는 ‘하트섬’ 쌍도 탐방은 많은 연인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아울러, 5월 서천군은 축제로 가득하다. 5월 13일부터 28일까지 서면 마량진항에서 열리는 광어도미축제에서부터, 5월 19일부터 28일까지 장항항 물양장에서 열리는 꼴·갑축제까지 싱싱한 수산물을 맛볼 수 있으며 다양한 프로그램 중 맨손잡기 체험은 어른·아이 모두에게 인기 만점이다. 더불어, 서천군에는 피톤치드가 풍성한 치유의 숲, 희리산자연휴양림이 있다. ‘치유의 숲’은 호수와 송림이 어우러진 65㏊ 규모의 숲으로, 숲속 나무들은 보통 50년에서 100년의 수령을 자랑하며, 생애주기별 맞춤 체험프로그램 운영과 유아숲체험원 조성으로 가족 단위 이용객들이 꾸준히 찾아오고 있다. 또한, 바로 옆에 희리산해송자연휴양림은 사시사철 푸르름이 가득한 해송 숲으로, 쉬운 등산코스와 숙박시설을 갖추고 있어 남녀노소 산림 휴양을 즐기는 데 안성맞춤이다. 마지막으로, 산과 바다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장항송림산림욕장을 추천한다. 장항송림산림욕장은 소나무의 피톤치드와 서해안의 바다내음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산책로를 따라 식재한 맥문동은 8월 말 보라색 물결로 장관을 이뤄 매년 100만여 명의 관광객이 찾아오고 있으며, 오는 8월 ‘제1회 장항 맥문동 꽃축제’가 개최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5월 가정의달을 맞이하여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산과 바다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서천군에 방문하셔서 온 가족과 함께 아름다운 추억을 남겨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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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 국가지점번호판 설치해 주민 안전 마련[서천일보]서천군이 발광형 LED 국가지점번호판을 설치해 주민과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한 편의를 마련했다. 국가지점번호판은 전 국토를 가로·세로 10m 격자형으로 나눈 위치 표시 체계 번호판으로 산악, 하천 등 파악이 어려운 곳의 위치를 쉽게 확인할 수 있어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구조를 위해 활용된다. 군은 장항, 마서 해안가 및 왕개산 등 주요 산책로, 등산로 16곳에 중점적으로 설치해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특히, 기존에 설치했던 일반 국가지점번호판이 아닌 태양광 발광형 LED 국가지점번호판을 설치해 주간에 태양열을 흡수하고 야간에 불을 밝혀 눈에 잘 띄는 장점이 있다. 김은이 민원봉사과장은 “앞으로도 군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안전사고 발생 예상 지역을 중심으로 국가지점번호판을 추가로 설치해 군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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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시장군수협의회 "홍성 등 산불 피해지역 적극 지원 할 것"[서천일보] 충청남도시장‧군수협의회는 지난 4일 회장인 박상돈 천안시장 주재로 도내 산불 피해 지역에 대한 시·군별 지원방안 논의를 위한 긴급 영상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홍성, 당진, 금산 등 도내 시군의 산불피해가 심각함에 따라 시군별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인력이나 구호물품 등을 지원하는 데 뜻을 모으기 위해 열렸다. 박상돈 회장은 “산불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한다”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결의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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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읍 주민자치위원회, 산불예방 홍보 캠페인 전개[서천일보]서천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한철희)가 봄철 산불방지 기간을 맞아 지난 1일 사곡리 일대에서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서천읍 주민자치위원 10여 명이 함께해 산을 오르는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불방지 구호를 외치며 산불 예방 홍보를 펼쳤다. 한철희 위원장은 “서천읍은 서천읍성 등산로와 레포츠공원을 포함한 오석산에 봄철 등산객의 유입이 많다”며, “화재 없는 서천읍을 만들기 위해 주민자치위원회 회원들과 지속적으로 산불 예방 활동에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한상일 읍장은 “산불 예방 캠페인에 앞장서는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리며, 단 한 번의 실수로 소중한 산림을 훼손시킬 수 있는 만큼 모두가 각별한 관심과 주의로 산불 예방에 힘써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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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부살핌 서비스 추진 ‘한전과 맞손’[서천일보]서천군과 한국전력공사가 관내 취약계층의 안부 확인과 고독사 예방을 위해 맞손을 잡았다. 이와 관련, 군은 지난 3월 한국전력공사가 개발한 ‘안부살핌 서비스’ 운영 계약을 체결한바, 이를 기반으로 오는 3월 말부터 ‘스마트 복지케어 시스템 서천 살피미 사업’을 시범 운영한다. ‘안부살핌 서비스’는 인공지능(AI) 기반으로 가구별 전력 사용량을 분석해 위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하는 사업으로, 평소와 다른 패턴이 발견되면 경보 알림이 복지담당자에게 발송돼 적시에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할 수 있다. 군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중 독거 가구, 돌봄 취약 가구 등을 대상으로 연말까지 2개 읍면에서 시범 운영한 뒤 2024년부터 군 전 지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홍성갑 사회복지실장은 “앞으로도 촘촘하고 현실을 반영한 복지 사업을 추진하면서 군민의 안전과 고독사 예방을 위한 신속 대응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