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일보]서천군 문산면(면장 정해민)은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완화에 따라 지역 내 19개 경로당을 지난 19일부터 청소와 소독을 실시하며 순차적으로 개방하고 있다.

이용자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 사업 인력이 청소와 소독을 진행하고 있으며, 23일까지 모든 경로당이 개방될 예정이다.

한 주민은 “오랜만에 경로당에서 이웃들과 어울리니 기분이 무척 좋다”며 “빨리 코로나가 종식돼 예전처럼 식사도 같이하고 행사도 열렸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문산면은 희망일자리 사업 인력 21명을 통해 도로변 예초 작업, 가로화단 및 천방산 다목적광장 정비, 버스 승강장 방역소독을 실시하며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