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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서면 폭염대비 취약계층 보호 철저

기사입력 2021.07.30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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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일)서천군 마서면 폭염대비 취약계층 보호 철저.jpg

     

    [서천일보]서천군 마서면(면장 이길량)은 지난 29일 폭염 피해에 노출되기 쉬운 독거노인 및 장애인 세대를 대상으로 직접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어르신들의 안전확인과 생활실태를 점검했다.

     

    올해 유난히 극심한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까지 연장되어 취약계층의 여름나기가 더욱 염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마서면에서는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대상자 가정을 찾아 여름이불과 살충제, 간편식, 두유, 방역마스크, 손소독제, 파스 등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전달했다.

     

    또한 폭염대비 행동요령 및 코로나 방역수칙, 건강생활 수칙 등을 안내하여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도우며, 일상생활의 고충을 듣고 복지 상담을 실시했다.

     

    김 모 어르신은 “무더위가 이렇게 심한데 직접 찾아와 우리들 건강까지 세심히 챙겨주어 정말 고맙고 미안하기까지 하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길량 마서면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함께 기록적인 폭염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더욱 힘든 여름을 보내고 있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상시적으로 모니터링을 시행해 우리 이웃들이 올여름 큰 피해 없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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