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일보]서천군 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신창용, 김형천)는 지난 3일 거동불편 어르신 등 관내 취약계층 30가구를 대상으로 2021년 2분기 ‘계절밥상’ 사업을 실시했다.

계절밥상은 분기마다 진행하는 민관협력 특화사업으로 보관이 용이한 밑반찬 4종 세트를 준비해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전달하며 안부 확인을 실시했다.

신창용 서면장은 “어려운 시기에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애써주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지역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계절밥상 사업은 거동이 불편하여 음식을 직접 하기 힘들고 식사가 부실해 건강이 악화되는 악순환을 방지하기 위해 제철음식을 제공하는 민관협력 특화사업으로, 분기별로 진행하고 있으며 2021년 총 70가구에게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