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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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시도 눈길[서천일보]서천군(군수 노박래)이 지난 31일 종합교육센터에서 군민참여단 및 여성친화도시에 관심 있는 서천군민 30명을 대상으로 ‘서천군 여성리더 양성과정’을 추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과정은 성인지 감수성을 함양한 서천형 여성리더를 양성하여 여성친화도시 정책을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과정은 여성주의 리더십, 성인지 관점, 선진지 견학, 여성친화형 도시재생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11월 말까지 7회에 걸쳐 진행된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여성친화사업이 보다 내실 있게 추진되기 위해서는 지역 여성들의 목소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과정을 통해 서천형 여성리더들의 다양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군은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2018년 여성친화도시’로 선정되어 5년간 여성의 성장과 안전구현 사업을 실시한다. 2019년에는 군민참여단, 여성친화도시 실행계획 보고회, 우리동네 리더 양성과정, 여성 인문학 기행 등을 추진하는 등 여성친화도시 홍보 및 기반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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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 사업 관계자 교육 실시[서천일보]서천군은 지난30일 문예의 전당 2층 교육장에서 주민자치, 보건, 복지 업무 등 사업 관계자 50명을 대상으로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 사업 교육’을 실시했다.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 사업은 주민이 지역사회의 주인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주민의 관점에서 읍·면의 기능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군은 지난 10월 10일 수시인사발령으로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주민자치, 보건, 복지 전담 공무원 31명을 배치했다.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를 확대하고 동시에 One-Stop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결정한 사항이다. 이날 교육에서는 △ 주민자치의 이해 △ 자치 분권과 읍·면 사회 변화 방향 △ 농촌형 주민자치 실태 및 활성화 방안 등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 사업의 추진 방향과 사례를 중심으로 서정민 지역순환경제센터장이 강의를 진행했다. 이성구 서천군 자치행정과장은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주민이 만드는 자치, 공동체가 함께하는 다양한 복지 서비스가 제공되어 군민이 더욱 행복한 서천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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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의료급여 사업 평가 ‘우수기관’2년 연속 선정[서천일보]서천군은 보건복지부 주관 ‘2019년 의료급여 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2년 연속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의료급여사업은 국민의 보건 향상과 사회복지증진을 위해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사람의 의료문제(질병·부상·출산 등)에 대해 진찰, 치료, 검사 등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서천군은 사례관리 대상자의 의료이용, 상해 요인 조사처리, 부당 이득금 징수, 장기 입원자 관리, 의료급여 관리사 업무 안정화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의료급여 사업의 재정 안정화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열심히 뛴 노력의 결과”라며 “취약계층의 아픈 곳을 보듬어 줄 수 있는 의료급여 서비스의 질적 향상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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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ㆍ법제처, ‘2019년 찾아가는 자치법제 협업센터’ 운영[서천일보]서천군은 30일 서천군청 상황실에서 법제처와 공동으로 ‘2019년 찾아가는 자치법제 협업센터’를 운영했다. ‘2019년 찾아가는 자치법제 협업센터’는 법제처가 지방자치단체를 직접 방문해 자치법규의 입안ㆍ해석ㆍ집행 등에 대해 종합 상담을 하는 사업이다. 이날 군을 방문한 법제처 사무관은 자치법규의 입안 가능 여부, 상위법 위반 여부, 법률 해석 및 현행 자치법규 집행상 의문점 등에 관해 폭넓은 상담을 진행했다. 상담을 받은 한 직원은 “업무를 추진할 때 궁금했던 법적 사항을 속 시원하게 해결할 수 있어 좋았다” 며 “오늘 상담 내용을 바탕으로 업무를 더 잘 처리할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서천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서천군 직원의 자치법규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교육과 상담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군은 2019년 법제처 자치법규 입법컨설팅 지원 대상 지자체로 선정되어 조례 제정·전부개정안 13건에 대해 입법컨설팅을 받았으며, 지난 10월 11일 직원 대상으로 ‘2019년 하반기 순회 법제교육’을 실시하는 등 자치법규 품질 향상 및 직원들의 법제 역량 강화를 위해 법제처와 다양한 협업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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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국내최초 국가 시험인증 공공기관 유치[서천일보]서천군(군수 노박래)은 28일 국내 유일의 공공 종합시험인증기관인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산하의 ‘항공보안장비 시험인증센터’공공기관을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에 건립 유치했다고 밝혔다. 군은 항공보안장비 시험인증센터는 지난 7월,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항공보안장비의 국내 생산을 촉진하고 장비사용자의 신속한 사후관리 등을 위해 국토교통부, KTL,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공동으로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시험인증센터 건립 후보지를 공모한 바 있다. 서천군은 지난 7월말에 예비 공모를 신청하고 국내 처음으로 도입되는 시험인증센터 유치를 위하여 대학, 유관기관, 관련업체 등의 자문을 받아 유치 논리를 개발, 군산시·한서대학교와 상호협력 MOU를 체결함은 물론 수도권에 위치한 보안장비 관련 업체와 투자양해각서 체결, 자치법규 개정을 발 빠르게 준비했다. 또한, 지난 24일 후보지가 있는 장항국가산단 내 현장 평가장에서 노박래 군수가 직접 평가위원들에게 사업 후보지의 접근성과 적합성을 설명하면서 서천군의 센터 유치에 대한 의지를 강력히 전달했으며, 충청남도 최문희 균형발전담당관도 참석해 본 사업에 대한 충남도 차원의 전폭적인 재정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앞으로, 국내에서 처음으로 도입되는 항공보안장비 시험인증센터는 2023년까지 총사업비 200억 원 규모로 장항국가산단에 건립될 예정이며 근무 연구원의 기숙사 건축 제공, 연구 개발비 등을 추가로 지원하고 충남도 균형발전특별회계에서 재정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시험인증센터가 구축되는 부지 인근에 이전 또는 지사 설립을 추진하는 기업이 상당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항공을 시작으로 철도, 항만, 세관, 정부 주요시설 등 보안검색장비 시장이 확대되면 산업발전 및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노박래 군수는 “전국 지자체 공모에서 서천군 최초의 국가시험인증센터인 공공기관을 군 행정력을 총동원하여 유치했다”며 “앞으로 국가의 항공보안장비 육성 정책에 충남도와 함께 서천군이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여 국내 최초의 보안장비 클러스터 구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기반을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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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신청사 및 도시개발사업 추진 '순항'...21년도 건립완공 목표[서천일보]서천군은 숙원사업으로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신청사 건립사업 및 도시개발사업 추진이 계획대로 추진되고 있다. 군은 신청사의 실시설계 및 행정절차가 마무리되어 대지면적 29,572㎡, 연면적 15,670㎡, 지하 1층, 지상 6층의 규모로 진행되고, 녹색건축인증, 에너지효율등급,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BF), 내진설계, 신재생에너지 및 건물 에너지 관리시스템 등을 적용한 건축물을 계획하고 있다. 서천 군사(신청사)지구 도시개발사업은 대전지방조달청에서 11월 14일에 개찰 예정이며, 서천군 신청사 건립사업은 조달청에 공사 원가 사전검토 및 공사발주를 의뢰한 상태로 계획대로 순조롭게 진행 중이며 2020년 4월경에 신청사 및 도시개발사업 기공식을 진행하여 내실 있는 신청사를 건립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서천군 청사 신축을 위해 그동안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청사 위치가 결정되고 현재 실시설계 마무리하고 계약 단계까지 왔다”며 “군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의지를 전했다. 이에 덧붙여 “서천군이 더 나은 미래로 도약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만큼 군민들의 많은 협조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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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 총력[서천일보]서천군은 오는 12월 말까지 하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으로 설정해 강력한 체납액 정리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방침이다. 일제 정리 기간 부군수를 단장으로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단을 구성해 관련 부서 전 직원이 적극적인 체납 정리활동을 전개하고, 500만 원 이상 고액·상습체납자를 대상으로 담당 공무원을 지정해 거주지와 사업장 방문을 통한 납부 독려와 생활실태 등 현장 조사를 실시해 체납자별 맞춤형 체납 정리를 추진한다. 이와 더불어 체납 고지서 일제 발송, 부동산과 채권 압류, 자동차 번호판 영치, 각종 보조금 지급 제한, 신용정보자료 제공, 관허사업 제한 등 강력한 체납처분 및 행정제재를 실시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세외수입 체납관리를 추진할 계획이다. 박범수 서천군 재무과장은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 강력한 징수 활동을 전개하여 자주 재원 확충과 건전한 납세풍토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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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말로만 ‘투명행정’...실상은 '밀실행정'[충지연 공동=내포] 충남도가 복지재단 설립과 관련해 밀실행정을 펼쳐 비난을 받고 있다. 이는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강조하는 투명행정 실천 의지와 배치되는 것이어서 ‘말 따로, 행동 따로’라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도는 20일 오전 11시 충남복지재단 창립 이사회를 도청 302호 회의실에서 가졌다. 충남복지재단의 출범을 앞두고 조직 구성과 예산, 실행 업무 등을 보고하고 추인 받는 중요한 회의인 셈이다. 특히 ‘김영란법’을 위반한 전직 충남도 고위공무원을 대표로 내정했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자격논란이 벌어지고 있는 터라 이날 이사회 결과가 도민들의 주목을 받아 왔다. 그러나 도는 이날 회의를 비공개로 부치고 외부인의 출입을 철저히 차단해 밀실행정의 전형을 드러냈다. 도민들의 관심이 높다 보니 도민 알권리를 충족시켜 주기 위해 취재에 나선 취재진마저 회의장에서 강제로 내쫒는 지경에 이르렀다. 명완호 사회복지과장은 “이사회를 비공개로 진행한다”는 말만 되풀이하며, 강압적인 자세로 이사회의 방청을 제지했다. 이 같은 충남도의 밀실행정에 도민들은 한심하고 실망스럽다는 입장이다. 자격시비가 일고 있는 전직 공무원의 복지재단 대표 선임을 둘러싼 이사회의 지적이 외부에 노출되려는 것을 차단하려는 치졸한 행태라는 비난이 일고 있다. 또한 도가 떳떳하지 못해 복지재단 설립 과정에서 제기되고 있는 인사채용과 도내 복지단체의 반발 내용 등을 도민들에게 드러내는 것을 숨기려는 꼼수라는 지적이다. 주민 김모씨(55)는 “충남복지재단은 설립 얘기가 나올 때부터 김영란법을 위반한 전직 도청 간부의 대표 내정설이 나돌면서 시끄러웠다”면서 “양승조 지사가 추구하는 투명행정과 배치되는 밀실행정을 펼쳐 실망스럽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복지재단의 기본 재산은 50억원이며, 설립 후 도가 5년간 출연키로 했다. 또 연간 20억원에 달하는 운영비와 사업비 역시 도에서 전액 지원할 계획이다. 주요사업은 ▲충남형 복지정책 개발 및 분석·진단, 현장 정책 지원 ▲위기 등 고난이도 사례 컨설팅 및 솔루션 운영 ▲사회복지서비스 품질 관리 및 컨설팅 지원 ▲복지 자원의 효율적 관리, 배분을 위한 나눔네트워크 구축 ▲충남사회서비스지원단 및 대체 인력 지원센터 운영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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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복지전담팀' 역량강화...통합사례관리 전문 교육 및 슈퍼비전 진행[서천일보]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지난 17일 서천군 친환경쌀문화센터에서 관내 읍·면 사례관리 팀장과 담당자 30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복지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한 통합사례관리 전문 교육 및 슈퍼비전을 실시했다. 군 희망복지팀은 관내 모든 읍·면에서 통합사례관리를 직접 수행하는 ‘찾아가는 복지전담팀’ 담당자들의 사례관리역량 향상과 복지체감도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은 최은화 목원대학교 교수를 초청해 통합사례관리의 기본이론인 초기상담~종결단계의 절차별 적용방안과 고난도 사례에 대한 슈퍼비전을 중심으로 강의가 이뤄졌다. 허수자 서천군 희망복지팀장은 “사례관리업무는 현장의 사례관리 담당자들의 역량에 따라 복지 서비스 만족도의 차이가 크다”며 “실무자에 대한 정기적인 교육으로 수준 높은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통합사례관리 사업은 지역 내 공공·민간자원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지원체계를 토대로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복지, 보건, 고용, 주거 등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제공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해 궁극적으로 대상자의 탈(脫) 복지를 추진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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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박래 서천군수, 내년도 예산 확보 위해 적극 행보[서천일보]노박래 서천군수는 지난 16일 충남도청을 방문해 김용찬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도청 실·국장을 만나 지방이양 사업 등 내년도 지역 현안사업의 예산 지원을 적극 건의했다. 정부가 지방재정 분권 실현을 위해 내년도부터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 일부 사업을 지방으로 이양함에 따라 서천군 지방이양 사업의 마무리와 신규 사업의 정상추진을 위해 도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노 군수는 문화체육관광국, 농림축산국, 기후환경국, 건설교통국 등 총 4개 국을 방문해 세계자연유산 연계 가족 휴양·체험 관광 활성화 사업 등 11개 사업의 필요성을 피력했다. 세계자연유산 연계 가족 휴양·체험 관광 활성화 사업은 2023년까지 총 219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서천갯벌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추진과 연계해 주변 관광자원을 활용한 가족체험형 관광지를 개발하는 사업으로 내년도 사업비 2억 원 등 도비 지원을 적극 건의했다. 또한 수산시장 시설개선 지원사업은 산지 위판장 등 산지 수산물 유통시설 건립 및 위판장 시설 개·보수를 통한 유통기능 강화 및 어업인의 소득증대에 기여하는 사업으로 내년도 사업비 13억 원을 요청했다. 노박래 군수는 “균형발전특별회계의 지방이양으로 국비확보가 어려워진 만큼 충남도와 유기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군 사업이 지속적으로 정상 추진될 수 있도록 타당성과 필요성을 강력히 건의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