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면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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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25봉사단, 정(情) 가득 반찬 나눔 펼쳐[서천일보]서천군 마산면 마산25봉사단(단장 박원희)이 지난 19일 20여명의 단원들이 모여 소고기미역국, 취나물무침, 콩나물무침, 오이무침 등 봄을 맞아 제철 음식이 포함된 정성이 가득한 반찬을 식사 취약 60가구에 전달했다. 박원희 단장은 “바쁜 영농철인데도 불구하고 반찬 봉사에 참여해주신 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르신께서 정성껏 준비한 반찬을 드시고 건강하게 사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020년 설립된 ‘마산25봉사단’은 마산사랑후원회와 함께 매달 반찬 나눔을 진행하며 취약계층 결식 방지와 안부 확인을 통해 관내 복지사각지대가 발생치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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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면 봉선지 물버들 둘레길 조성 큰 호응[서천일보]서천군 마산면이 조성한 봉선지 물버들 둘레길이 주민들에게 걷기 좋은 쾌적한 길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봉선지 물버들 둘레길은 2021년 주민참여예산 5000만원을 활용해 추진한 사업이다. 그동안 단절됐던 소야리 주변 둘레길을 우회하여 봉선지 수변을 따라 야자매트를 설치, 오솔길 형태로 조성했다. 이와 함께 철새 탐조대를 설치해 봉선지를 찾는 철새들을 조망할 수 있게 했다. 둘레길을 찾은 서천읍 주민 한 모 씨는 “주말마다 새롭게 조성된 둘레길을 걷기 위해 방문하고 있다”며 “쾌적한 오솔길 형태로 조성돼 걸으며 조망하는 경치가 매우 만족스럽다”고 전했다. 이병도 마산면주민자치회장은 “주민참여예산으로 조성한 둘레길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을 담아 더욱 아름답게 가꿔나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마산면 내 봉선지 물버들 둘레길은 총 5.5㎞ 길이로 신봉리 마을회관에서부터 삼월리 마을회관까지 조성되어 있다. 마산면에서는 쾌적하고 아름다운 둘레길을 만들기 위해 지난해 둘레길 주변에 수선화를 집중적으로 식재하여 봄에 연두색의 물버들과 노란색의 수선화와 어우러져 특색 있는 볼거리를 만든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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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면, 우리집 한방주치의 가정방문 진료 추진[서천일보]서천군 마산면은 주민자치회와 함께 하는 보건지소 중심 서천형 커뮤니티 케어 사업의 하나로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장애가 있는 어르신 등 의료 소외계층을 위한 ‘한방주치의 가정방문사업’을 추진한다. 한방주치의 가정방문사업은 공중보건의 한의사, 사업담당자, 영양사, 물리치료사 등 보건 전문인력이 대상자의 건강상태에 따라 매주 1회 이상 직접 가정을 방문해 한의 진료 및 침시술, 한의약 건강상담, 보건교육, 물리치료, 영양 상담 등 포괄적인 한방 진료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를 통해 고혈압·당뇨 다음으로 어르신들에게 많이 발생하는 질환인 관절염의 통증 완화 및 개선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군 보건소는 지난해에도 260건에 대해 한방진료 서비스를 제공해 대상자와 가족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에는 한방 가정방문사업과 함께 스트레스 관리, 노인성 우울증 및 치매 예방관리 등 타 사업과도 연계해 다분야 통합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군 관계자는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한방주치의 가정방문서비스 제공을 통해 독거노인 등 의료 취약계층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 거동이 불편한 대상자의 건강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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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면, 봉선저수지 물버들길 조성사업 착수[서천일보]서천군 마산면(면장 이길량)은 봉선저수지 물버들 호수공원의 끊어진 둘레길을 정비해 힐링 여행 코스로 만들기 위한 ‘소야리 물버들길 조성사업’에 착수했다고 이달 30일 밝혔다. 마산면 봉선저수지 물버들길은 한국관광공사가 추천하는 걷기 좋은 길에 선정되었음에도 산책로가 불편하고 중간마다 끊겨있어 방문객이 불편함을 호소하고 정비 요구가 높았다. 이번 사업을 통해 둘레길이 조성되지 않은 구간을 정비하고 연결해 마을주민에게 유익하고 편안한 힐링 공간을 제공하고 관광객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길량 마산면장은 “철새들이 쉬어가는 아름다운 봉선저수지를 정비해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이 편하게 자연을 즐기며 산책할 수 있는 걷기 명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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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면주민자치회, 서천군보건소와 어르신 낙상예방 적극 추진[서천일보]서천 마산면주민자치회(회장 이병도)는 지난 21일 마산면 팔지리 임 모 씨 가구에 서천군보건소와 함께 낙상예방을 위한 건강환경개선 사업 ‘안전한 우리집 만들기’를 추진했다. 주민자치회는 신체적 기능 약화와 질병으로 건강문제가 늘고 있는 고령자, 거동불편자 등 어르신에게 집 안팎에서 낙상으로부터 안전하게 지낼 수 있는 일상생활 공간 제공을 위해 환경개선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들어 세 번째 가구에 사업을 완료했다. 임 모 씨는 당뇨병, 관절염 등의 만성질환을 앓고 있어 마산보건지소 통합돌봄 대상자로 선정돼 관리 중인 홀몸노인으로 집안에서 마당으로 내려오는 경사로가 가팔라 낙상경험이 있는 낙상 고위험군이다. 서천군보건소에서는 기초검진, 약달력 제공, 낙상예방 보건교육 등을 통해 건강행태 개선을 위한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실내외 환경을 점검하고 낙상을 일으킬 수 있는 위험요인을 개선하기 위해 좁고 가파른 마당 진입 경사로에 넓은 데크 계단을 설치했으며, 이를 통해 낙상으로 인한 장애 발생을 예방하고자 했다. 이병도 마산면 주민자치회장은 “낙상으로부터 안전한 환경 제공을 통해 어르신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 생활을 보내도록 노력하겠다”또한“지역의 건강 문제 해결을 위해 민관 협력을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