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면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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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산면, 사랑의 반찬나눔 실시[서천일보]서천군 기산솔바람공동체후원회(회장 노기래)가 지난 25일 지역 내 취약계층 31세대를 대상으로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가졌다. 후원회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제육볶음, 콩나물무침, 멸치볶음, 박대조림, 육개장 등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전달했다. 봉사에 참여한 후원회원 김 모 씨는 “속이 허하지 않게 뜨끈한 밥을 드실 수 있도록 갓 만든 여러 반찬을 함께 준비했다”며 “더 많은 손길을 뻗을 수 있도록 후원회 여러분과 함께 전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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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산면, ‘아이사랑 요구르트 지원사업’ 스타트[서천일보]서천군 기산솔바람공동체후원회(회장 노기래)가 지난 3일 지역 내 초등학생 이하 아동 17명의 가정에 요구르트 배달을 시작했다. 아이사랑 요구르트 지원사업은 후원자의 지정기탁으로 시작됐으며, 2022년 솔바람공동체후원회 신규 사업으로 지정돼 지역 내 거주하는 모든 어린이가 올해 12월까지 혜택을 받을 예정이다. 노기래 후원회장은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는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이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어린이를 위한 복지사업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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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산면 두북리 마을회관 준공식 개최...마을만들기사업 성과[서천일보]서천군이 기산면 두북리 마을만들기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4일 ‘기산면 두북리 마을회관’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노박래 군수를 비롯해 나학균 군의회 의장, 전익현 충남도의회 부의장, 군의원, 농어촌공사 서천지사장,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내빈소개, 개회사, 기념사 및 축사, 현판식, 기념사진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기산면 두북리 마을만들기사업은 총사업비 5억 원이 투입됐으며, 두북리 마을 주민들이 지난 2018년 11월부터 농촌현장포럼을 진행하고 직접 사업계획서를 작성했다. 2019년 9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후 농어촌공사 서천지사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여 지난 5월 착공해 기존 마을회관 리모델링(98.46㎡)과 증축(30.0㎡) 공사를 마쳤으며, 카페테리아 설치, 지역역량강화 사업 등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노박래 군수는 “마을 주민들의 숙원이었던 마을회관 증축 및 리모델링 공사를 계기로 주민 여러분의 복지증진과 소통 및 화합의 공간이 되고 마을을 더욱 발전시키는 구심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더욱 살기 좋은 두북리 마을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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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산면, 탐스러운 감 수확 돕기 구슬땀[서천일보]서천군 기산면(면장 황인섭)은 지난 28일 감 수확철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기산면행정복지센터 직원 15명은 2021년 상반기 일손 돕기를 실시했으며, 수확철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노력했다. 황인섭 기산면장은 “코로나19로 수확현장에 일손 구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며 “바쁜 수확철에 작지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농촌 인력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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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산면, 취약가구 가스타이머 설치[서천일보]서천군 기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방춘희, 공공위원장 황인섭)는 화재 우려가 있는 취약계층가구를 대상으로 가스타이머를 설치하며 안전한 기산면 만들기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기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의 하나로 추진됐다. 협의체는 사례관리회의를 통해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층 장애인 및 노인가구 10가구를 선정했으며,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가스타이머를 설치하고 화재예방교육을 실시했다. 가스타이머를 지원 받은 황사리 박 모 어르신은 “협의체위원들이 알려준 대로 가스불도 잘 확인하고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심하겠다”며 “이렇게 노인들의 안전을 위해 신경써줘서 고맙다”고 전했다. 황인섭 기산면장은 “가스타이머 설치를 통해 화재로부터 안전한 기산면을 조성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없는 기산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