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면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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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인면, 설맞이 환경정화캠페인 및 대청소 펼쳐[서천일보]서천군 비인면(면장 이용재)은 이달 3일, 면소재지 일원에서 설맞이 환경정화 캠페인을 펼치고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신축년 새해를 맞아 비인면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비인면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비인면헹정복지센터 직원 및 주민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되었다. 특히 이날은 비인면 시가지를 중심으로 도로변 불법투기 쓰레기를 수거하면서, 쓰레기 무단 투기 행위 예방 홍보 및 관내 생활쓰레기 배출방법, 내 집 앞 내가 청소하기, 설 연휴 기간 중 쓰레기 수거일자 홍보 등 성숙한 시민의식 고취를 위한 환경정화캠페인도 함께 펼쳤다. 이용재 면장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대청소를 함께 해 준 직원과 주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협력하여 깨끗하고 건강한 비인면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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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면, 민관협력 취약계층 돌봄 사업 실시[서천일보]서천군 서면(면장 신창용)은 이달부터 5월말까지 코로나19의 지속과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 등으로 고통 받는 장애인 및 독거노인을 중심으로 ‘돌봄 공백 예방을 위한 취약계층 돌봄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돌봄관리사 6명이 주1회, 매일 2가구씩 방문하여 돌봄서비스, 정서지원, 홍보물품 전달, 건강·복지정보를 제공하는 이사업은 일상적인 가사 수행이 어려운 가정을 중심으로 59가구를 선정하였으며, ‘노인장기요양서비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등 유사 서비스를 받는 중복대상자가 없도록 제외했다. 본 사업은 (사)서면사랑후원회(회장 김형천)에서는 사업 추진 전반, 서천건설본부(본부장 김윤기)에서는 사업검토와 사업비 지원, 서면보건지소는 대상자 건강관리와 돌봄관리사 지도교육, 서면 맞춤형복지팀에서는 대상자 관리와 민·관 서비스연계를 맡아 4개 기관의 긴밀한 협조를 바탕으로 추진한다. 신창용 서면장은 “본 사업 추진으로 돌봄의 공백을 최소화 하여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지역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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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읍, 홀몸어르신 가구 안전사고 예방[서천일보]서천군 서천읍(읍장 박범수)은 군사1리에 거주하고 있는 홀몸어르신가구에 겨울철 화재 및 가스사고 예방을 위한 주거환경개선을 실시하였다고 전했다. 이번 지원 대상자는 가족들과 단절된 채 살고 있는 홀몸어르신으로 주택이 노후하여 가스파이프 배관이 손상돼 겨울철 안전사고 발생의 위험성이 높은 상태였다. 이에 맞춤형 복지팀은 동절기 홀몸어르신 집중 모니터링 기간 중 발굴된 대상자를 사례관리대상자로 선정하고 ‘가스파이프 및 밸브 교체’수리를 지원하기로 하였다. 또한, 서천군 재림교회에서 후원한 난방유를 함께 지원하여 대상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힘을 더했다. 박범수 서천읍장은 “앞으로도 서천읍 내 주거 취약계층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고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주거환경 개선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천읍은 각 직원별 분담마을 이장님과 긴밀하게 협조해 복지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있으며 관내주민 누구든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있으면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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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산면 배꼽시계 식당, 올해도 따뜻한 후원금 기탁[서천일보]지역을 위해 많은 봉사와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는 서천군 한산면 배꼽시계 식당(대표 서동구)은 지난 26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올해도 한산사랑후원회(회장 신혁호)에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서동구 대표는“코로나19 장기화로 식당 운영에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더 힘들게 생활하고 있을 어려운 이웃이 생각나 기부하게 됐다”며 “작은 나눔으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후원회와 협업하여 반찬드림(Dream)서비스 등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신혁호 한산사랑후원회 후원회장은 “매년 다양한 봉사활동과 후원금 기부 등 아낌없이 나눔에 앞장서 줘서 고맙다”며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주민을 위해 소중히 쓰겠다”고 감사의 뜻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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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양사랑후원회, 사랑 담은 반찬 나눔 활동[서천일보]서천군 화양사랑후원회(회장 김순정)와 화양적십자회(회장 문정숙)는 26일 화양주민자치센터에서 ‘사랑 담은 반찬나눔 사업’을 실시했다. ‘사랑 담은 반찬나눔사업’은 관내 저소득가구 50세대에 신선하고 영양 가득한 밑반찬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으로, 화양적십자회와 함께 매월 1회 추진하는 화양사랑후원회의 이웃 돌봄 사업이다. 기존에는 봉사자들이 모여 반찬을 직접 조리해 이웃에 전달했으나, 이번에는 코로나19 때문에 완제품(떡국 떡, 계란)을 구매하여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문정숙 화양적십자회장은 “정성스럽게 마련한 음식을 드시고 장기화하는 코로나로 지쳐있는 마음에 조금이나마 위안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