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면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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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사랑후원회, 대청소의 날 폐지수거로 이웃돕기 후원금 마련[서천일보]서천군 마산사랑후원회(회장 박병문)는 지난 2월 26일 후원금 마련 및 환경보호를 위한 지역 내 폐지수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올해 첫 번째 폐지수거 봉사활동에 나선 후원회는 정비팀을 중심으로 주민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축산농가에서 모아둔 사료포대와 각 가정에서 나온 종이박스 등 폐지수거에 온 힘을 쏟았다. 이날 모은 폐지 총 4975㎏을 판매한 수익금 24만 8천 원은 마산사랑후원회에 후원금으로 적립해 앞으로 다양한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마산사랑후원회 박병문 회장은 “각자 생업으로 바쁘실 텐데 폐지수거에 함께 해준 회원님들과 자원봉사자 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 마산사랑후원에서는 회원님들의 정기적인 후원뿐만 아니라 적극적인 수익활동으로 재원을 마련해 다양한 후원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마산사랑후원회는 지난 2009년부터 지속적으로 바우처사업, 밑반찬지원사업, 출산가정지원, 전입세대지원, 장학생지원, 저소득층 긴급지원, 봉사단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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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산면, 전통시장 5일장 활용 산불예방 캠페인 진행[서천일보]서천군 한산면행정복지센터(면장 장희용)는 지난 2월 26일 한산장날에 공무원과 산불감시원 등 20여명이 한산전통시장 산불예방 거리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한산전통시장은 5일장이 열리는 장날이면 한산, 마산, 기산, 화양 등은 물론이고 인근 부여군의 양화, 충화, 임천면 등에서 500여명이 찾는 곳이다. 이날 캠페인은 한산장날을 맞아 캠페인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이루어 졌으며, 영농 철을 맞아 산림 인접지 논·밭두렁 소각으로 산불 발생위험이 커짐에 따라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시행하였다. 장희용 면장은 “5일 마다 열리는 한산장날에 산불예방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시장을 찾는 외부인들의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환기시켜 산불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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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읍, 화훼농가 돕기에 앞장서[서천일보]서천군 서천읍(읍장 박범수)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꽃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에 처한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나섰다. 서천읍은 관내 화훼농가에서 프리지아를 구매해 전 직원 책상 및 사무실 곳곳에 비치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한편 방문 민원인들에게 화사한 청사이미지를 제공하고 있다. 읍은 앞으로도 꽃을 활용한 사회복지사업이나 지역 내 환경정화 사업 등을 전개해 화훼농가 돕기를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박범수 서천읍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행사 취소 등 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직원들의 작은 정성이 화훼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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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면,‘봄철 산불 초동진화’태세확립[서천일보]서천군 판교면(면장 정해춘)은 봄철 산불방지를 위해 산불감시원 초동진화 교육을 실시했다. 대형 산불 예방을 위해 무전기 점검, 산불발생시 신속보고, 신속출동, 주민 산불 경각심 계도, 산불 취약지 순찰 등 비상연락망 점검과 산불위험요소를 차단하는 예방활동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이 이뤄졌다. 산불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상황 발생 시 신속히 출동할 수 있는 산불감시원의 철저한 임무태세가 우리 이웃의 재산과 인명피해를 최소화 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감시원 모든 분들이 일심동체로 봄철 산불예방활동의 각오를 다졌다. 정해춘 면장은 “해마다 산불로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앗아가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하고 있다”며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산불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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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인면, 홀몸 어르신·장애인 50가구에 식료품 꾸러미 전달[서천일보]서천군 행복비인후원회(회장 박근찬)는 이달 19일 지역 저소득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등 5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 가득한 꾸러미’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사랑 가득한 꾸러미’는 행복비인후원회 주관으로 시행하며 식사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반찬과 식료품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꾸러미는 두유, 계란 등 식료품을 준비했고, 매년 지역주민들을 위해 식료품을 기부하는 하는 비인면 수산물 가공업체 솔머리수산에서 제공한 김과 모시떡 제조업체 고수록에서 후원한 떡을 함께 담았다. 행복비인봉사단원들은 각 가정에 꾸러미를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건강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근찬 행복비인후원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힘을 모아주신 지역 업체와 주민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다 같이 행복한 비인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