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면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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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산면, 풍년농사의 시작 벼 육묘파종 공동작업[서천일보]서천군 문산면 은곡리 구준상 농가에서는 지난 19일 마을 소재 비닐하우스에서 주민 10여 명이 모여 벼 육묘파종 공동작업을 실시했다. 지난 13일 볍씨 담그기 이후 이날 파종한 벼 육묘상자 3000장은 20일에서 30일 정도의 육묘 기간을 거쳐 5월 10일경부터 대략 9ha의 논에 순차적으로 모내기를 할 예정이다. 격려차 현장을 방문한 정해민 문산면장은 “올 한해 농사의 시작을 축하하며 흙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는 신념으로 성실과 정성을 다하는 경작으로 풍년농사를 이루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육묘파종한 구준상 씨는 “육묘파종으로 올해 벼농사가 시작됐다”며 “추수까지 최선을 다해 반드시 올가을 풍년농사로 마무리 짓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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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천면, 찾아가는 산불예방 교육 실시[서천일보]서천군 종천면(면장 신동원)은 이달 15일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산불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건조일수 증가로 산불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어 이를 사전에 예방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되었고 산불발생의 주요 원인인 논·밭두렁 태우기 금지, 쓰레기 소각 금지 등을 강조했다. 신동원 종천면장은“지속적인 산불예방 교육을 통해서 주민들에게 산불조심의 중요성을 인식시킴으로써 인명과 재산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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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천면 새마을협의회 숨은자원찾기 실시[서천일보]서천군 종천면 남·녀 새마을협의회(회장 장동완, 임순옥)는 지난 9일 종천면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2021년 상반기 숨은 자원 찾기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이장단협의회,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방치되어 있는 폐비닐, 농약 빈병 등 재활용이 가능한 자원을 수거하고 깨끗한 주변 환경 보전을 위해 실시됐다. 장동완 새마을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쓰레기 배출이 점점 많아지는 상황이지만 새마을협의회 회원부터 솔선수범해 깨끗한 지역 환경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에 신동원 종천면장은 “행사에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각종 캠페인과 홍보활동으로 자원순환의식을 확산시켜 더 깨끗한 종천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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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항읍, 찾아가는‘맞춤형 돌봄 안부확인서비스’ 실시[서천일보]서천군 장항읍(읍장 정진형)은 마을복지사업으로 ‘맞춤형 돌봄 안부확인 서비스’를 추진하며 취약계층의 상시 안부확인과 함께 사각지대 발굴 역할을 톡톡히 해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맞춤형 돌봄 안부확인서비스는 장항읍에서 활동하는 맞춤형 돌봄 생활지원사들과 협력해 주 1회 회의를 통해 한 주 동안 모니터링하고 어려움이나 서비스연계가 필요하면 신속하게 장항읍 맞춤형복지팀과 연계해 공공· 민간자원을 지원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화재 위험에 노출된 것으로 파악된 나 모 씨는 맞춤형복지팀의 방문상담을 통해 본인의 위험을 인지해 가스렌지를 교체하고 읍에서는 화재경보기를 설치하는 등 맞춤형복지서비스를 제공받았다. 정진형 장항읍장은 “복지서비스가 계속 증가하고 있지만 아무런 도움을 받지 못하고 있는 이웃이 아직도 있다”며 “장항의 모든 주민들이 안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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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읍 재생과 발전에 2천200여억원 투입[서천일보]서천군은 서천읍의 도시 중심지로서의 기능 강화와 원도심 회복을 위해 66여개 사업에 2천200여억원을 투입하며 총력을 다하고 있다. 서천읍은 군청 소재지로 서천군 행정, 상권, 문화 등의 생활전반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가장 많은 군민이 거주하는 도시 중심지역이나, 지속적인 인구감소와 상권 유출 등으로 중심지와 원도심 기능이 약해지고 있는 실정이다. 군은 서천읍이 중심지 기능을 할 수 있도록 서천읍 중심을 통과하는 서천로를 따라 부족한 도시기능을 개선하는 사업을 전 도시구역에 유기적으로 연계해 추진하고 있다. 먼저, 서천오거리 인근에는 신청사 건립 및 서천읍 도시개발사업(946억원), 가족누리센터 건립(완료), 서천 문화예술회관 건립(202억원) 등을 추진해 그동안 부족했던 행정과 복지 기능을 강화하고 노후화된 문화공간을 혁신적으로 개선한다. 삼거리부터 군청사거리까지는 경제진흥통합센터 건립(34억원), 서천읍 터미널지역 도시재생뉴딜사업(177억원), 교촌마을 취약지구 개선사업(28억원),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82억원)을 통해 노후화된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고 정주환경을 새롭게 변화시키고 있다. 서천읍의 중심인 사거리부터 현 군청사까지는 서천읍 농촌중심지사업(180억원), 서천BRIDGE+생활문화센터 조성사업(19억원), 행복나눔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98억원), 서천읍성 발굴조사 및 성벽보수(11억원), 경관조명 조성사업(예정), 성안마을 주거환경개선사업(예정) 등을 실시해 군민 모두가 찾는 원도심의 기능을 되찾고자 한다. 이와 함께, 서천특화시장 주변 상권 회복을 위해 특화상권재생사업(15억원), 특화시장 주차타워 조성(50억원) 등을 추진하고, 아파트 밀집지역인 사곡리 주변에 생활체육관 건립(140억원)을 통해 군민들의 여가생활을 풍족하게 할 계획이다. 또한, 군계획시설 개설공사(47억원), 군도4호(두왕-동산) 도로 확포장(57억원), 남산2지구 대구획경지정리 사업(20억원), 농어촌도로 205호 확포장 공사(5억원) 등의 기반시설 공사도 함께 추진해 인접 지역과 연결성을 높여 서천읍의 도시중심지 기능을 강화하고 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서천읍이 서천군 중심지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군민 누구나 만족하는 도시로 재생하고 발전시켜, 서천군 전체 발전을 견인하는 빛나고 활기찬 도시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