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면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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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면, 판교 5일장에서‘한시 생계지원’ 제도 홍보[서천일보]서천군 판교면(면장 정해춘)은 5일장이 열리는 판교전통시장에서 시장 상인·주민을 대상으로 민·관으로 구성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희망등대지기’와 함께 2021년 한시 생계지원 신청 홍보를 실시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한시 생계지원’은 코로나19로 인한 실직, 휴·폐업 등의 사유로 소득이 감소해 생계가 곤란하지만 기존 사회복지 제도 및 다른 코로나 피해지원 제도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층에게 지급되는 재난지원금의 일종으로 기준중위소득 75% 이하, 재산 3억원 이하인 저소득 가구가 지원 대상이다. 신청 기간은 5월 10일부터 6월 4일까지로, 코로나19로 소득이 감소한 가구가 빠짐없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장날을 활용해 홍보하고 판교면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신청할 것을 안내했다. 정해춘 판교면장은 “현재 코로나19 장기화로 주민들의 일상생활뿐만 아니라 경제활동에도 적지 않은 피해가 있을 것”이라며 “소득감소로 위기가 발생하였으나 다른 코로나19 피해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영세 노점상, 미등록사업자, 농민 등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저소득 위기가구의 생활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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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면보건지소, 춘장대 둘레길 어르신 건강걷기대회 성황리 실시[서천일보]서천군 서면 보건지소는 지난 13일 오후 2시에 서면 춘장대해수욕장에서 어르신 70여명이 참여해 건강걷기대회를 실시하며 춘장대 숲길과 해변 등 ‘걷기 좋은 길’을 걸었다. 이번 걷기대회는 서천군 노인복지관과 서천군체육회, 서천군보건소 등이 연계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년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평소 건강마을로 지정된 공암마을 중심의 걷기실천 프로그램에 인근 주민들까지 함께 참여해 이웃과 소통하고 걷기문화를 활성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걷기대회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평소 코로나19로 야외활동이 어려웠는데 오랜만에 날씨도 좋고 이웃과 함께 걸으니 기분이 상쾌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면보건지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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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영양가득 건강충전 건강 영양죽 지원 사업’ 펼쳐[서천일보]서천군 마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병문, 공공위원장 이길량)는 이달 14일 저소득 식사취약계층을 대상으로‘영양가득! 건강충전! 건강 영양죽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영양섭취와 건강이 좋지 못한 저소득 식사취약계층의 건강상태 개선을 돕기 위해 60가구에 영양 가득한 소고기버섯죽과 열무물김치를 직접 만들어 전달했으며, 건강상태와 안부확인 등 정서적지지서비스도 제공했다. 박병문 민간위원장은 “많은 분들이 함께해주셔서 더욱 건강하고 맛있는 죽과 김치를 나눌 수 있어 감사하고 식사취약계층의 건강상태 개선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길량 마산면장은 “농번기에도 불구하고 이웃을 위해 항상 도움을 주시는 봉사자 여러분께 고마움을 전하며 어르신들께서 정성이 가득 담긴 소고기버섯죽과 열무물김치를 드시고 건강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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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산면, 산불발생 10분 내 출동 훈련 실시[서천일보]서천군 문산면(면장 정해민)이 지난 9일 문산면 산불감시원 9명을 대상으로 산불발생을 가상한 현장 출동 훈련을 실시했다. 산불 발생 시 감시원 전원이 적절한 진화 장비를 완비하고 발생 메시지 10분 이내 현장에 도착해 초동진화를 펼치는 것이 목적으로, 올해 봄철 산불감시원 운영 기간 중 불시에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목표 지점을 설정하고 이를 산불감시원에게 무전으로 전파하여 산불감시원별 등짐펌프, 삽 또는 갈퀴 등의 진화장비 소지 현황, 복장착용 상태, 도착시간을 점검하고 있다. 훈련에 참가한 산불감시원 이 모 씨는 “산불은 발생을 최대한 억제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지만, 산불이 발생했을 경우 산불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신속한 초동진화가 매우 중요하다”며 “훈련에서 땀 한 사발이 실전에서 피 한 사발이라는 마음가짐으로 훈련에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문산면은 훈련결과가 양호한 산불감시원에게 가을철 산불감시원 선발시 우선 채용의 기회를 부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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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서면 이장단협의회, 코로나19 예방접종 어르신에 해열제 지원[서천일보]서천군 마서면 이장단협의회(회장 윤배희)는 이달 10일 지역 내 75세 이상 어르신의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발열 발생 등에 대비해 해열제 400개(120만원 상당)를 900명의 어르신에게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준비한 해열제는 각 마을 이장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배부하며,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한 주의사항을 함께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예방접종 후에도 코로나19 감염 예방수칙을 계속 준수하도록 독려할 계획이다. 윤배희 이장단협의회장은 “최근 전국적으로 백신접종이 이뤄짐에 따라 해열제를 구하기 힘들다는 소식을 듣고 마서면 이장들과 마음을 모아 해열제를 구입해 지원하게 되었다”며 “어르신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백신을 접종하고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