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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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문동 꽃 축제와 함께 할‘맥문동 대표음식’시식회 열어[서천일보]서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장순종)가 맥문동 꽃 축제를 앞두고 행사장 내 식음료 부스에서 판매할 맥문동 대표음식 시식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김기웅 군수를 비롯한 군의원, 관련 단체 및 업체 대표 등이 참석해 맥문동을 활용한 음식 19종의 시식 평가를 가졌다. 그동안 농업기술센터는 상품화 교육을 통해 맥문동을 활용한 맥문동 아이스크림, 차, 디저트류 교육을 실시하였고, 그중 실제 맥문동 축제 때 관광객들에게 선보일 품목을 정해 시식회를 진행한 것이다. 우선, 맥문동의 아삭한 질감과 달짝지근한 맛이 떡과 해물파전에 잘 어울려 색다른 맛을 냈다는 호평을 받았고, 맥문동 막걸리와 라떼 등은 구수함과 깊은 맛이 있으나 단맛의 조화가 좀 더 이뤄져야 할 것 같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시식회를 준비한 생활개선회원들은 맥문동이 효능도 우수하고 음식에 활용했을 때 다양한 장점이 있지만, 심 제거 작업과 그에 따른 고비용의 문제 해결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농업기술센터 측에 전달했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축제를 계기로 지역 내 재배 농가를 육성하고, 맥문동이 서천의 또 다른 특산품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혀 맥문동 상품화에 한층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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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수해 응급 복구에 비지땀...‘군민들의 일상회복을 위해 노력’[서천일보]서천군이 읍면의 수해 응급 복구 현장에 예비비를 신속히 투입해 군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한 총력전을 펼치고 있으며, 충남도에서 지원받은 응급 복구비 2억원을 추가 투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집중호우로 인한 군 피해는 대부분 주민 생활과 밀접한 것으로, 군은 지난 17일부터 지역 군부대의 협조를 받아 수해 복구 현장에 군 장병 30명을 투입했으며, 19일 40명의 지원 인력이 추가돼 복구 활동을 펼쳤다. 한편, 공공시설 중 피해를 입은 비인면 군도2호(남당~성산간)는 정상 복구되어 현재 통행이 가능하지만, 장항 원수농공단지 사면유실·문산면 신농리와 구동리 농어촌도로 등은 아직도 통행이 제한되고 있으며, 조속한 응급 복구로 통행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김기웅 군수는 “인명피해가 없어 다행이지만 현재 대지가 물을 가득 머금고 있어 당분간 산사태 위험지역과 축대, 옹벽 등의 구조물에 주민들께선 접근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피해 규모를 떠나 이번 호우로 크고 작은 아픔을 겪은 모든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조속히 일상이 회복되도록 군에서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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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농작업환경 만들기에 온 힘[서천일보]서천군농업기술센터가 지난 13일 농작업 안전보건 예방과 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농작업안전관리관 18명을 위촉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지역의 선도 농업인으로 위촉된 18명의 농작업안전관리관은 총 5회 22시간의 교육과정을 이수했으며, 분야별 농업현장에 투입돼 농작업 위험요인을 수시로 파악하고, 재해 예방을 위한 지도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주요 활동 내용은 관내 마을 및 단체를 방문해 참여형 농작업 환경개선 교육(PAOT) 활동, 근골격계 질환 예방 활동, 농작업 안전 관련 위험요인 진단 및 안전관리 교육 등이다. 아울러, 농기센터는 위촉식에 이어 농작업 안전문화 확산과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한 ‘농작업 안전 실천 결의대회’와 ‘농업인 안전365캠페인’도 함께 실시해 안전한 농작업 환경 만들기 실천을 다짐했다. 장순종 소장은 “농업 현장의 취약한 안전 실태를 잘 알고 있는 안전관리관 운영을 통해 안전한 농촌일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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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항 리파인 문화재생 활력 사업 본격 추진 박차[서천일보]서천군이 옛 장항화물역 일원 약 6만㎡에 ‘장항 리파인 문화재생 활력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옛 장항화물역 유휴부지를 활용한 ‘장항 리파인 문화재생 활력 사업’은 국도비 82억 5천만 원을 확보해 총 110억 원의 사업비로 지역주민과 관광객을 위한 복합문화지구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1931년 개통한 장항선은 장항제련소, 장항항과 함께 근대산업 발전과 장항읍의 성장을 견인하였으나 1980년 제련산업 쇠퇴와 1990년 금강하굿둑 연결로 성장동력을 상실했다. 또한, 2008년 장항선 직선화 개통으로 기존의 장항역이 화물전용역으로 바뀌며 여객 수송 기능을 상실하게 됐고, 2021년 국토교통부 고시로 장항화물선 국가선로(장항역~장항화물역, 4.2km)가 폐지됨에 따라 역사의 뒤편으로 사라지게 됐다. 하지만 산업쇠퇴로 방치된 철도부지와 침체된 장항지역의 재생을 간절히 바라는 주민들의 염원에 따라, 군은 장항화물역 일원을 철로로 인해 동서로 단절된 공동체를 연결하는 소통의 공간으로 재창조하고 주민친화적 공간인 생태공원, 광장 등을 함께 조성할 계획이다. 현 도시탐험역 철도부지는 건널목초소 문화갤러리, 철도아카이브관 및 카페, 전차대 테마공간, 꼬마열차, 예술놀이터, 로컬마켓 및 온실, 생태숲 및 이음길로 조성될 예정이다. 한편, 현재 예술학교와 놀이학교 프로그램을 개발 중이며, 이후 놀이학교 파일럿 프로그램 시범운영과 도시탐험역 그림책 팝업북 전시를 시작으로 야외 조형물 전시, 건널목초소 문화갤러리 전시를 통해 문화예술 공간으로의 재탄생이 기대된다. 앞서, 군은 지난 5월 장항 리파인 문화재생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완료했으며, 오는 8월 본격적으로 공사를 시작해 2024년 3월 완공과 개관을 위해 사업 시행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김기웅 군수는 “한때 번성했던 장항지역을 찾는 사람들이 지금은 많이 줄었다”며, “장항 리파인 문화재생 사업을 통해 장항이 다시 중심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조성하여, 주민들의 소통과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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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관 서천부군수, 집중호우 현장점검 나서[서천일보]김성관 서천부군수가 지난 16일 관내 호우피해 우려 지역 현장점검에 나섰다. 김 부군수는 장항 농공단지 사면붕괴 현장을 시작으로 서천 삼산지구 침수위험지역 임시대피소, 화양 망월리 침수 위험지역 등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을 세심하게 살폈다. 군에 따르면 13일부터 3일간 지속된 폭우로 인한 침수 및 사면 유실로 도로 3곳이 통제됐고, 하천과 인접한 주택에 거주하는 주민 40여명이 군에서 지정한 임시대피소로 사전 대피하는 등 크고 작은 피해 신고가 이어졌지만, 다행히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집중호우가 18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누적된 강수로 지반이 약해져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비탈면과 인접한 주택에 대해서는 인명피해의 우려가 크기 때문에 군에서는 점검반을 편성해 현장을 확인하고 인적 사항을 파악하는 등 위험 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대피를 위한 사전 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김성관 부군수는 “전국적으로 인명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만큼 한순간도 방심하지 않고 재난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천군은 집중호우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13일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24시간 근무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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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천안TV 주간종합뉴스 7월 3일(월)[천안신문-천안TV] 천안TV 주간종합뉴스 7월 3일(월) ■ 방송일 : 2023년 07월 03일(월) ■ 진행 : 신소영 아나운서 ■ 초대석 : GTX-C 천안연장 시민추진위원회 맹명호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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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방치 노후 간판 무상 정비[서천일보]서천군이 사업장 폐업이나 이전, 업종 변경 등으로 방치돼 관리되지 않은 간판과 오래된 간판을 무상으로 정비한다. 군이 추진하는 노후 간판 정비 사업은 장기간 관리 부재 등으로 경관을 저해하고 보행자 안전을 위협하는 간판을 정비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깨끗한 도시미관을 유지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사업은 30여 개소 내외를 대상으로 지원되며, 신청을 희망하는 건물주나 폐업소 관리자는 서천군청 홈페이지 내 고시·공고-일반공고에서 철거 신청 관련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해 서천군청 도시건축과 주택팀에 제출하면 된다. 군은 접수된 신청서를 바탕으로 담당자가 현장 확인 후 무상으로 간판을 철거할 계획이며,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청 도시건축과(041-950-402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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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천안TV 주간종합뉴스 6월 26일(월)[천안신문-천안TV] 천안TV 주간종합뉴스 ■ 방송일 : 2023년 06월 26일(월) ■ 진행 : 신소영 아나운서 ■ 초대석 :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 김승현 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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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관 서천부군수, 여름철 재해 대비 인명피해 우려 지역 점검[서천일보]김성관 서천부군수가 지난 19일 관내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인명피해 우려 지역을 찾아 재해 예방 사업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군은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급경사지, 기타 등 20개소를 인명피해 우려지역으로 지정해 관리하고 있다. 이날 김성관 부군수는 인명피해 우려지역 담당자 지정 현황, 주민 대피, 통제 계획 등 장마철을 대비해 우려지역에 대한 위험요인을 세심하게 살폈다. 김성관 부군수는 “올여름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인명, 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해 사전 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현재 기상 상황에 따라 24시간 비상상황 근무체계를 가동하고 기상 상황 모니터링 등을 통해 상황 관리에 힘쓰고 있다. 또한, 지역 자율방재단과 지속적인 관리와 주기적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발생 우려 요소에 대해 즉시 시정하는 ‘안전한 서천’ 구축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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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재 생가지, 열린 책방‘청년’ 열림식 개최[서천일보]서천군이 월남 이상재 선생 생가지에서 열린 책방 ‘청년’의 개관을 알리는 열림식을 열고 이상재 선생의 청년 및 독립 정신 알리기에 나선다. 이 자리에는 김기웅 서천군수를 비롯해 서천군의회, 서천노인회, 서천문화원 등 각 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책방 ‘청년’의 개관을 축하했다. 이번 행사는 문화재청 공모로 선정된 ‘생생문화재 활용사업’의 프로그램으로, 이상재선생 생가지 사랑채에 상설체험장과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꿈을 키우는 이상재생가, 열린책방’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열린 책방 ‘청년’은 지역 주민들이 참여하여 도서 구매를 위한 1만원의 후원으로 처음 시작됐으며, 지난 4월부터 입소문으로 이어져 총 122명의 ‘도서천사’들의 이름으로 열린 책방 ‘청년’이 만들어졌다. 또한, 지역을 대표하는 삼랑 구기순 선생과 화정 김혜란 선생이 책방의 현판 제작을 재능기부로 더해 눈길을 끌었다. 월남 이상재 선생의 종손이자 월남이상재선생기념사업재단 이상구 이사는 과거 한성감옥에 만들어져 구한말 개혁파들에게 근대개혁 정신을 싹틔우고 배움의 장이 되었던 옥중 도서관을 언급하며, “오늘의 열린 책방에 기대가 크다”며, “많은 지역 주민과 방문자들이 이용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열린 책방 ‘청년’은 연중 휴관일(매주 월요일, 설날, 추석)을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매달 추천도서를 선정하고 독후감과 독서퀴즈 이벤트를 열어 ‘열린책방’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